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성윤 진실은 재판에서 檢 수사외압 있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차량을 타고 출근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이성윤 지검장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안양지청에 외압을 행사해 김 전 차관의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하지 못 하게 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공소장에 이 지검장의 외압 정황을 구체적으로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이 지검장은 "재판에 성실히 임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 양측의 치열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지검장 사건을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선일)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