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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소시 태연 눈썹 없어도 세젤예 보호본능 자극하는 몸매

태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담동 근처에서 눈썹 주우신 분 sm으로 연락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태연은 홀터넥 의상을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화장기 없는 얼굴로도 청초한 미모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1. 개요



“안녕하세요~ 가수 태연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와 그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소녀시대-Oh!GG의 멤버. 그룹에서 리더,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그룹과 유닛, 솔로 활동 모두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보컬리스트이자[25] 다방면으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많은 K-POP 걸그룹 멤버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가수이다.

기믹으로는 리더, 가창력, 동안, 단신, 집순이 등이 있다.
2. 연혁
2.1. 데뷔 전
1989년 3월 9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잡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아버지는 대학에서 취미로 활동하던 밴드의 보컬, 어머니는 동요 가요제를 휩쓴 숨은 가수였다고 한다. 집안 대대로 하는 안경점[26]은 전주에서 가장 컸으며, 그 때문에 태연도 유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이 "집에만 있지 말고 좀 나가 놀아라."라고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으나, 상당한 개구쟁이여서 팬티나 쓰레기통 뚜껑(?)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다녔다. 한편, 당시에는 힘든 조기교육도 받았던 태연은 재미로 나간 각종 음악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며[27]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2003년 중학교 2학년 때 SM 아카데미 '스타라이트' 에 메인 지방보컬과 4기로 들어가 일요일마다 아버지와 함께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1년 정도 레슨을 받았다.[28] 당시 몇 없던 연습실을 얻기 위해 같은 소속사의 선배들(주로 슈퍼주니어)과 싸울 정도로 연습벌레였고, 중간에 찾아온 변성기로 고음이 잘 올라가지 않아서 많이 울기도 했다고. 당시 이곳에 보컬 트레이너로 있던 더원은 "어린아이가 한 가지의 길을 위해서 귀를 아예 닫고 있는 상태의 느낌이 들 정도의 집중력을 갖고 있어 놀랐다. 언젠간 잘 될 줄 알았다"라고 당시 태연의 모습을 회고했다.

그 다음 해인 2004년 마지막 분기에, 더원은 태연이 1년간 열심히 연습하던 모습과 보이스가 마음에 들어 피처링을 제안했고, 그의 정규 2집 앨범 중 <You Bring Me Joy (Part 2)>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태연은 중학교 3학년, 만 15세였다. 이후 더원은 2014년 인터뷰에서 가장 돋보이던 제자를 묻는 질문에 “다 잘했지만 진짜 잘한 건 태연이다.”라고 하고, 1 대 100에 출연해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를 묻는 질문에 태연을 꼽는 등 수제자였음을 인정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제자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제가 가르친 200명 중에 제가 모든 걸 얘기해 준, 심적으로 수제자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있어요."라고 운을 떼며 태연 포함 3명을 꼽아[29] 이들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2004년 8월에는 자신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참가한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10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노래짱 부문 1위와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SM엔터테인먼트에 정식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다.
엠블랙 메인보컬 지오는 이 대회에서 자신보다 두 살이나 어린 친구가 우승한 것에 크게 충격받아[30] 학교를 중퇴하고 가수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데뷔 전부터 연습생 카페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했고 그룹보다는 솔로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31] 이후 데뷔 후 샤이니의 종현은 태연에게 "기억 속 태연은 항상 1등만 하는 사람이었고 우리들 사이에서도 연구 대상이었다."라고 말하기도.[32]

또한 2015년 써니의 FM 데이트 라디오에 소녀시대가 단체로 출연했을 때 "연습생 시절 가장 잘 될 것 같았던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유리와 윤아가 태연을 꼽았다. 연습생 때 내성적이었던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노래를 하는 순간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해 데뷔를 하게 되면 사람들이 태연의 노래 실력에 반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SM의 정식 연습생으로 연습을 시작한 후로는 김조한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데뷔 팀에는 SM에서 진행했던 '여자 단체팀 프로젝트'의 2차 정비를 통해 처음 유입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SM 연습생 쇼케이스를 2006년 진행했고 이날 태연은 번안곡 <월광>[33]을 불러 방청객들의 무수한 호평을 남기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34] 이때 부른 태연의 월광은 그날 보컬 중 단연 최고였다는 후문만 전해질뿐 데뷔 이후에도 녹음본이 풀리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전설로만 존재했다. 그러다 드디어 2015년 3월 8일 SM에서 연 단독 생일파티에서 팬들에 의한 선곡 사전 투표 결과에 따라 '월광'을 완창하게 되었다. (월광 듣기) [35]

이후 2007년 8월, 소녀시대의 7번째 최종 멤버로 발탁되어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 멤버들 중 연습 기간이 3년으로 팀에서 짧은 편에 속했음에도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태연의 연습생 시절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당시 작성한  100문 100답.

데뷔 전, 엠넷 예능 프로인 '소녀, 학교에 가다'에 출연했는데 이때부터 팬을 제법 모으기 시작했다.

전주예고 3대 얼짱 출신이다. 초-중학교 넘어갈 즈음 한창 살찐 사진 때문에 일부에서 성형 루머를 제기했지만, 실제론 다이어트로 10kg을 뺀 게 전부라고 한다. 연습생 시절 주변 인터뷰만 봐도 살을 빼고자 하는 노력의 단면이 남아 있고, 본인도 데뷔 전엔 얼굴에 칼 안 댔다고 말했다. 케이블에서 과거 사진을 모아서 뽑은 '원래부터 잘난 연예인'에 랭크되기도 했고, 친오빠와도 굉장히 닮았다.

친오빠가 자신에게 남긴 싸이글을 보면 친오빠와 사이가 좋았던 모양. 태연의 오빠는 1988년생. 그런데 연년생이라 굉장히 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파이터처럼 싸우다 부모님께 많이 맞았다고 한다. 오빠를 오빠라 안 불렀다.
2.2. 데뷔 후
MBCkpop 태연 스페셜 데뷔부터 지금까지
<들리나요...> ~ <Fine>

김신영: 태연은 참 난 애예요. 좀 특출나잖아요. 아이돌 중에서도 송곳 같은 존재.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뮤직비디오에서 고글을 쓰고 파일럿으로 출연했다. 참고로 이때 당시 순수함을 강조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 거의 민낯으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문희준이 라디오에서 '고글 쓴 소녀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도 하고, 윤상현도 이때 입덕했다는 등 여러모로 유명한 '고글탱'. 후에 삼양라면 광고와 MBC '소치올림픽' 홍보영상에도 고글탱이 등장했다.
데뷔 초 활동 당시의 태연


2008년 토요가족음악회 baby baby
2011년 SIA 어워드 The Boys
2012년 열린음악회 Twinkle
2013년 드림콘서트 I Got A Boy
2014년 케이팝 엑스포 Holler
2014년 드림콘서트 Mr.Mr.
2014년 아레나투어 Karma Butterfly
2018년 'S 콘서트 Something New

콘셉트 소화 능력이 뛰어나고, 무대를 보면 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하는 듯하다. 타고난 하드웨어의 한계를 자기가 가진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성숙해 보이게끔 한다든가. 때문에 K-POP 팬들이 태연을 'Insane Talented'라 부르기도 한다.
솔로 활동 중의 태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제 행보가 그저 혼자만의 몫은 아니라는 것. 그래서 늘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나 봐요. 솔로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떼놓을 수 없기에 언제나 책임감을 갖고 멤버들, 팬들, 후배들을 생각하며 제 길을 만들어가려고 해요.”
2020년 5월 22일, 1st LOOK 인터뷰에서 발언.#

데뷔 후부터 쭉 여성 아이돌 인기 넘사벽 1위를 차지해왔고, 현재까지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아이돌 완전체. 가창력, 비주얼, 예능감[36], 댄스, 연기[37], 매력 등 빠지는 게 없는 먼치킨 사기캐라, 아이돌로 삼국지 시리즈 게임을 만들면 능력치 스탯 총합산 1위를 먹을 거라고도 하고, 대도서관도 매일 '친한친구'를 보며 많은 스킬을 전수 받았다 카더라. 나문희의 호박고구마 성대모사 태연 버전 영상을 보면 그녀의 상당한 콩트 실력을 알 수 있다. 라디오 진행하던 짬은 어디 안 가는 듯.

아이돌계의 세대교체가 진행됨에 따라 신흥 걸그룹이 꾸준히 등장하며 활약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두터운 팬층과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어 ‘그래도 아직 탱구’의 약자인 ‘그아탱’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흔히 아이돌판의 대세로 거론되는 90년대생과 00년대생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80년대생이지만, 여성 아이돌 중 굳건한 개인 팬덤 1위.[38] 여성 아이돌의 한계 중 하나가 팬들을 꾸준히 끌어모으는 것으로 평가받는데, 데뷔 초부터 G-DRAGON과 함께 개인 팬덤 규모로는 탑급이고,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팬들이 유입되고 있다.

한국갤럽에서 2016년 아이돌 선호도 1위, 2017년 아이돌 선호도 10위, 2019년을 빛낸 아이돌 7위를 차지했다.#

20개 가요 기획사가 참여한 가요계 파워 피플 설문조사에서 톱 솔로 가수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구권에선 어필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유럽 S♡NE들에게 'Kid leader, Tanganger(태연+teenager)'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이는 동양권에서도 마찬가지.#
3. 포지션
3.1. 메인 보컬
태연은 일반 음원과 OST 및 앨범 판매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 분야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아티스트로 보입니다. 상당수의 걸그룹 출신 가수들이 데뷔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우 등으로 전향하는 사례가 많은 요즘 가요계에서 아이돌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거나, 아이돌 이후 솔로 활동을 지향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가장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9년 8월 5일, 가온차트 태연 리뷰에서 김진우 수석연구의원 서술 중 일부.#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 아이돌 그룹 멤버 중 가장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돌들의 아이돌. 태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그가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가요계에 발을 디뎠던 그 순간부터 찬사 일색이었다. 거기에 과장이 섞이지 않았다는 건 그가 얼마나 안정적인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 정구원 (웹진웨이브 편집장)#

소녀시대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현존하는 여성 아이돌 가수 중 가장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평가받으며, 10여 년 동안 가수로서 선후배 가수들, 평론가, 대중의 극찬을 받고 있다.

걸그룹 활동으로 큰 인기를 받은 가수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도 그 인기를 지속시키는 경우는 흔치 않다. 태연은 거대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착실하게 가수 커리어를 쌓으며 대중에게도 이러한 점을 확실히 각인시켰기에 롱런이 가능했던 것.[39]

태연이라는 가수의 보컬 특징을 요약하자면 풍부한 감성, 시원하고 큰 성량, 넓은 음역대와 엄청난 장르 스펙트럼이라고 할 수 있다. 소위 말하는 탈아이돌급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실력파 가수.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주듯, 태연은 커리어를 쌓는 동안, 선배 가수들에게 인정과 극찬을 받았으며 솔로 데뷔 후에 더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꾸준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돌 그룹 출신 보컬은 태연이 유일할 정도로 독보적. 그룹 데뷔 초에 발표한 '만약에', '들리나요' OST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떡잎부터 남달랐던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이렇게 태연을 극찬한 가요계 선배들로는 신승훈, 유희열, 더원[40],박혜경, 유영석, 패티김[41], 박선주[42], 돈스파이크[43], 스탠딩 에그, 조영수[44], 박효신[45], 이승철[46], 윤종신[47], 이수영[48], 정준일, 김도향[49], 김조한[50], 이영현, 김연우[51], 김건모, 바다, 박진영, 김태원[52],인호진[53] 윤하, 린, 윤도현[54] 등의 사람들이 있다. 명단에는 한국 가요계에서 최정상을 찍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사람들도 태연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높게 보았다는 뜻. 많은 후배 가수들 중에서도 누가 노래를 잘하냐는 질문에 태연을 꼽는 사람들이 많고 아이돌 업계 쪽에선 거의 웬만한 사람들은 태연을 롤모델로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연과 듀엣을 하고 싶어한 가수들도 넘쳐났는데, 신용재, 김연우, 윤민수, 김범수, 스윗 소로우, 환희, 김도향, 조빈 등이 함께 듀엣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었다. 그 중 신용재는 태연과 부를 자작 듀엣곡을 써서 메일로 보냈는데 SM이 거절했고, 김연우 또한 자작곡을 통해 듀엣을 신청했으나 SM에서 거절했다. 실제로 태연에게 많은 곡과 대형 뮤지컬 러브콜, 드라마나 시트콤 대본이 들어간다고 알려져 있지만 소속사에서 알아서 정리해 버린다고 한다.

2010년 걸그룹 가창력 랭킹 1위, 불후의 명곡 2에 섭외되었으면 하는 가수 1위, 2012년 '보컬 교수로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3.1.1. 감성 보컬
"나이가 어린데 이혼을 일곱 번은 한 여자처럼 노래를 잘한다."[55]
- 유영석
"태연은 놀람의 연속이었다. 노래를 너무너무너무 잘한다. 이제까지 작업해 본 모든 여가수 중에서 내 감성에 가장 잘 맞는 목소리라고 단언할 수 있다. 목소리 이상형이랄까."
- 윤종신


△ <사랑해요 (I LOVE YOU)> 라이브.[56]

태연이 OST 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자 선배 가수, 전문가들이 가장 칭찬하는 점은 감정 표현이다. 같은 그룹 멤버인 수영은 태연이 OST를 부르면 마치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 부르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태연은 OST를 부를 때 음색과 감정이 극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게 노래를 부른다. 또한 긴 호흡으로 가사를 읊듯이 곱씹어 부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숨 가쁘지 않고 편안하게 들리는 표현력 또한 OST를 부를 때의 강점이다. 박진영이 태연은 말하는 소리와 노래하는 소리가 같아서 대화하는 것 같다며 꼭 한번 프로듀싱해보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소위 사연 있어 보이는 목소리라는 소리를 듣는 특유의 음색 역시 감성 보컬에 어울리는 음색이라는 평을 받는다. 독보적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튀지는 않는 대중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데 이러한 음색 덕에 태연의 감정 표현이 더 진가를 발휘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대화 음악 평론가는 윤하 라디오에서 태연의 노래는 낙차가 큰 멜로디 사이에 감성이 가득 차 있다며 특히 고음에서 감성적으로 흩날리며 여리게 부르는 게 좋다고 언급했다. <나는 가수다 2>의 인순이, <불후의 명곡 2>의 강민경, 효린의 경연곡을 편곡했던 ITOMY 팀에선 태연과 작업해 보고 싶다며, "감정 표현에 있어선 국내 최고 수준"이라 평가했다.

한승연의 언급에 의하면 작곡가들이 녹음할 때 “나쁜 습관이 하나도 없고, 노래할 때 기교 없이 담백하게 부르는 게 매력 있다”며 태연을 예로 든다고 한다. 실제로 태연의 보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교 없이 부르는 담백함을 장점 중 하나로 꼽는다.[57]

2019년 비긴어게인 시즌 3에서 불러서 큰 화제가 된 When We Were Young 커버가 원곡과는 다르게 담백하게 부르는 태연의 장점이 드러나는 대표적 예시다. # 이 커버는 9월 6일 이후 네이버 TV에 공개되어 인기 TOP 100에 올라 근 2일 이상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되었다. 유튜브 풀 영상은 방영한 지 반년이 넘어서 올라왔음에도 지금까지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58] 영어 가사인데도 한국인의 가슴을 울리게 할 정도로 태연의 감정 전달이 어떤 수준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여담으로 지금 태연이 받는 평을 생각하면 갸우뚱할 수 있는 얘기지만 데뷔 초 일부 누리꾼들에게 무감성이라며 까인 적이 있었는데, 이는 발음과 호흡을 하나하나 신경 쓰고 가사를 음에 녹이는 윤종신이 비판을 받은 것과 유사하다. 실제로 윤종신은 "태연 라이브를 눈앞에서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느낌으로 부른다"며 곡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에 아이돌 중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바로 태연이라고 답했으며, 끝무렵을 태연에게 주기 위해 썼으나 결국 자신이 불렀다.[59]

이런 감성적인 특징의 보컬 덕분에 태연은 데뷔 초부터 여러 드라마의 OST를 불러 태연이 부르면 소위 믿고 듣는 탱스트(태연이 부른 OST)라며 1위 버프를 받았다.[60] 시청률이 좋지 않아도 부르기만 하면 화제가 되니 아이돌 중 최강자라 할 수 있고, 솔로 가수 기준으로도 백지영의 뒤를 이을 차세대 OST 퀸이라는 평가. 때문에 해외 팬덤에서 태연의 밈에는 인스타그램 사장과 함께 OST Queen이 있다.

이렇게 여러 OST의 흥행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에서 한류드라마 주제가 상을 받기도 했다. 기사 시간이 지난 2019년 7월에 나온 '그대라는 시'로 음원 차트 1위를 찍어 도깨비 이후 2년 6개월 만에 OST로 음원 차트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해 탱스트의 전설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나무위키상세내용  자세한 내용은 태연/음반 문서의 2.3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3.1.2. 음역대 및 창법

△ 솔로 콘서트 <U R> 라이브.[61]


△ <Devil’s Cry> 라이브.[62]


△ 태연의 고음들. 그룹곡과 솔로곡 고음들이 섞여있다.

<다시 만난 세계>의 코러스를 넣는 태연

피지컬과 기본기가 탄탄하고 배음이 뛰어나며 아이돌 중에서 드물게 세스릭스 믹스보이스를 정석으로 사용하는 가수다.[63][64] 거기에 가성을 구사하는 능력이 매우 출중해서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쉽고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첫 솔로곡인 만약에에서 구사하는 가성만 봐도 데뷔 초 때부터 태연의 섬세한 목 컨트롤은 발군이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항상 일관된 본인의 스타일을 가진 게 아니라 반주를 맞춰 가며 자기 목소리를 내는 스타일로 환경에 민감하고 방송 음향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 한다. 한국 음악 방송 환경이 좋지 않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지만 원래는 전문가가 장점으로 꼽은 부분이다. 독특하게도 태연은 노래마다 창법을 다르게 해서 부른다. 이 특징이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My Voice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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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낸 노래에서 보여준 태연의 진성 음역대는 C#3(1옥타브 도#, Angel)부터 G#5(3옥타브 솔#, Fashion)까지[65]로 웬만한 노래는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음역대이다. '미치게 보고 싶은'을 작곡한 박해운 작곡가는 "여자 가수가 낼 수 있는 최고와 최저 음역이 다 들어가 있는 곡인데도 태연은 전혀 무리 없이 깨끗하게 소화해냈다. 넓은 음폭과 풍부한 표현력에 최고의 결과물이 나왔다."며 극찬했다.

태연의 고음은 특유의 음색과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꽉 찬 성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딴딴하고 시원하다는 평을 받는다. 고음을 내뱉을 때의 힘과 긴 호흡은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 정도. 게다가 윗 항목에서 말한 장점인 감성까지 고음에 담겨지기에 더욱 고평가 받는다.

그룹의 메인보컬이다 보니 데뷔 초부터 그룹의 어지간한 고음 파트나 애드립은 태연이 도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곡인 다시 만난 세계에서부터 고음 하이라이트를 맡았고 마지막 후렴의 애드립 파트도 맡았다. 소녀시대의 보컬풀이 풍부한 편이다보니 고음 파트를 다른 멤버들과 나눠맡는 노래들도 있었지만 항상 핵심 고음 파트를 도맡은건 메인보컬인 태연이었다.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Twinkle 활동 당시에는 진성 최고음이 무려 F#5(3옥타브 파#)에 달하는 괴랄한 애드리브를 파트를 맡았다. 태연은 활동 기간동안 이 애드리브를 거의 다 라이브로 소화했으며 이 시기 활동은 팬들 사이에서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활동이다. '저렇게 맨날 질렀는데도 목이 안 상했나?'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메인보컬 끝판왕 스탯을 보여준 시기. Twinkle만큼 라이브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이 앨범의 수록곡인 'Baby Steps'의 고음 애드리브 역시 F#5(3옥타브 파#)를 찍을 만큼 괴랄한 음역대인데 태연은 이걸 다 라이브로 했다. Holler 활동 당시에도 고음 파트를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런 고음을 지금까지 모두 라이브로 소화하다보니 목이 지쳐있을 때가 많았다. 2008년 3월 26일 라디오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OST 휘트니 휴스턴의 Run to You를 라이브로 불렀을 때 브릿지 진입한 뒤부터 갑자기 불안해지고 평소에도 가능했던 고음들에 주춤하거나 가성으로 처리해 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거의 반년간 진행되고 있던 데뷔 ~ 정규 1집 활동으로 지쳐있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 이후로도 해외 투어를 정신없이 돌고, 중간에 2012년 태티서가 Twinkle로 활동할 당시 고음 애드리브를 항상 라이브로 소화하느라 성대가 혹사 당한 상태를 너무 오래 끌어 본인 입으로 2013년 이후 목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말한 적도 있다. Holler 활동 때는 고음 내지를 때 목소리가 갈라지는 모습까지 나와서 목을 너무 혹사시키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래도 본인이 목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현재 목이 상해서 나타난 후유증은 거의 없다. 더욱 대단한 것은 데뷔한 지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가창력이 발전한다는 점이다. 본인이 항상 노력하는 성실한 자세를 지녀왔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으며, 또 그에 맞는 창법도 곡에 따라 발전시킨 덕분이다. 날이 갈수록 고음 때리는 수준이 올라갈 만큼 실력이 향상 중이다.

고음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태연의 타이틀 곡으로는 I, UR, Rain, Fine 등이 있으며 수록곡 중에선 스트레스 , Fashion[66], Better Babe, 너를 그리는 시간 등이 있다. 일본곡 중에선 VOICE, Rescue Me 등이 있다. 하나같이 노래방에서 불러보면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 노래들이다.

고음 못지않게 저음 음역대도 넓은데 태연이 피처링한 챈슬러의 'Angel'에 있는 태연의 파트를 들어보면 여자가 부르기에 굉장히 낮은 저음인데 저음의 성향을 가진 보컬처럼 가볍게 부른다. 실제로 태연의 저음에서 더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며 사계나 What Do I Call You,Something New 등의 노래에서 태연의 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때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던 시기가 있었는데,[67] 생일 파티에서 본인 생활 패턴을 바꿔가며 치료 중이고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고 벤츠 콘서트[68]에서 비염은 거의 없어지고 CD를 씹어 먹은 듯한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이후로 비염으로 인해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3.1.3. 곡의 해석과 표현
"태연 씨 같은 경우는 보컬을 믿고 작업을 할 수 있는 분이잖아요. 제가 가사를 쓸 때 생각했던 박자와 나중에 이게 나왔을 때 괴리감이 있을 때도 있거든요? 태연 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정확하게 제가 생각했던 거랑 흡사하게 나와요."
- 작사가 조윤경[69]

태연은 곡 해석력이 뛰어난 보컬로, 곡에 대한 높은 이해와 화음의 앙상블을 강조하는 농도의 음색과 표현력, 혹은 범용성을 강점으로 갖는 보컬이다. 곡에 따라 나름의 해석을 하므로 모든 라이브마다 느낌이 달라서, 차우진 음악 평론가는 태연이 어떤 노래를 부르든 그 곡에 자신을 맞추는 미덕이 있다고 평했고 배순탁 음악평론가는 SM STATION의 첫 싱글로 나온 Rain과 비밀이라는 노래를 듣고 두 곡이 비슷한 듯하지만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며 곡 해석력이 절정에 오른 것 같다는 극찬을 했다. 호기심에 본 외국인들에게 원곡 초월 반응을 얻은 2010년 Hush Hush 5단 콤보가 대표적 예시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작사가들은 태연과 작업을 할 때 늘 본인이 생각한 결과물 또는 그 이상이 나온다고 말한다. 작사가 JQ는 "보통 노래를 팔기 위해서 데모곡은 매우 훌륭한 편인데, 태연의 곡은 늘 데모곡보다 뛰어나다며 작사가들이 가수가 이렇게 부를 것이다라고 상상해서 쓰는 그 이상의 결과를 뽑아내어 행복한 작업"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데모곡보다 더 훌륭한 퀄리티가 나오는 게 흔치 않은 일인데 태연은 그걸 매번 해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작사가와 작곡가들이 태연과 작업을 하고 싶어 한다. 작곡가들이 가수와 작업할 때 보통 녹음으로 몇 시간은 잡지만, 태연은 30분 만에 끝난다고 한다. 그래서 오래 같이 있고 싶었던 안영민 작곡가는 일부러 시간을 질질 끌었다고.진실을 알게 된 태연의 답장 작곡가 안영민은 "(녹음할 때) 1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노래가 다 끝나 박수 친 기억이 난다. 그 가창력과 감성이 아이돌이란 이름에 가려진 건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새삼스럽게 든다"는 글을 남겼었고 작사가 김이나는 태연과 작업을 하고 싶다며 11:11 만들 때의 인연도 있었다며 끊임없이 태연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70]

이런 곡 해석력과 더불어 곡을 표현하는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난 수준인데 태연은 자신이 부르는 노래에 알맞도록 노래를 정말 맛있게 부른다. 파워풀한 노래는 시원한 느낌으로 부르고 슬픈 노래는 감성을 가득 담아 부르며 리드미컬한 노래는 또 지루하지 않게 부른다. 즉, 어느 노래도 밋밋한 느낌으로 부르지 않는다. 태연의 이러한 점 때문인지 빅마마의 이영현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자신과 반대로 노래를 맛있게 부르는 성시경과 태연이 제일 잘 부르는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구슬픈 분위기부터 밝고 통통 튀는 곡,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창법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 때문에 소녀시대 그룹 활동 시절에도 태연이 도입부를 맡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도입부 장인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솔로 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별명이다.

이는 발성과 호흡, 딕션이 모두 뛰어나 가사 전달력이 출중한 것도 있지만 더불어 애조가 있어서 밝은 노래를 부르든 어두운 노래를 부르든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아련한 감정을 담는 태연의 목소리 덕분이기도 하다.[71] 윤종신은 태연의 이런 점이 대단하다며 이건 결코 연습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칭찬했다.

한국어 외 언어 가사 전달력도 뛰어난 편인데 그룹 멤버인 티파니 덕분인지 영어 발음이 준수한 편이라 팝송 커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Take A Bow MR 제거 중국어 발음도 주목 받은 적이 있는데 <BYE> 중국어 버전 공개 후 중국에서 가장 표준적이고 부드러운 발음을 구사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3.1.4. 장르적 특징
기실(其實) 앨범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있었다. 지금껏 ‘정규 솔로작’보다는 OST 쪽에 특화되어 온 태연의 커리어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기대는 기분 좋게 배신당했다. 첫 곡 ‘I’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장르적으로 보자면 모던 록으로 구분될 이 곡에서 태연은 극적인 가창을 통해 곡 전반을 리드하고 장악한다.
- 태연의 첫 솔로 앨범이 나왔을 때 음악평론가 배순탁의 평론 중 일부 #

2014년부터 슬슬 태연의 솔로 앨범 떡밥이 나오고 2015년 9월에 솔로 앨범이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떴을 때 전문가와 대중은 발라드를 예상했다. 그동안 태연이 발라드에 특화된 보컬이라는 인식이 대중에게 박혀 있었고 실제로 OST까지 대박을 냈으니 당연한 예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은 I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보기 좋게 깨졌다. 태연은 VLIVE 방송에서 사람들에게서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면 성공적이며, 자신은 뻔한 걸 하기 싫었다는 대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솔로 데뷔 앨범에서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모던 록을 들고 나온 후, 매번 새롭고 실험적인 장르를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솔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도 같은 장르의 곡을 연속해서 낸 적이 없으며, 매 싱글이나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장르를 들고 나온다. 현재까지 솔로 활동에서 팝/재즈/록/펑키/발라드/소울 등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으며 그룹 시절에 했던 콘셉트와 장르들까지 합하면 그 스펙트럼은 더욱 넓어진다.

이러한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은 앞선 항목들에서 언급한 태연의 보컬 능력이 합해져서 나올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3.1.5. 음악에 대한 열정
음악에 열정이 많아 외국 전자 음악, 재즈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찾아다니거나 관련 웹툰을 찾아 읽기도 한다.#
본인도 "노래하는 걸 가장 좋아하고, 그것만큼 잘할 수 있는 게 없기도 하다"고 말했다. 소극장 초대 가수로 무대에 서서 김범수와 남과 여 듀엣을 했는데, 인상 깊은 경험이었는지 이런 소극장에서의 공연도 해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그래서인지 2015년 소극장 단독 콘서트가 잡혔다! 콘서트명은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SM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두 번째 공연으로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렸다. 원래 총 6회로 기획되었으나 조기 매진되어 1회 추가하여 총 7회로 콘서트를 마쳤다. 후기에 따르면 솔로 앨범 I의 수록곡인 <UR>의 라이브가 소름 돋을 정도라고 한다. 2016년 규모를 키워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Butterfly Kiss 콘서트도 2회 개최되었고 여기서 부른 기억을 걷는 시간, 팬들과 I를 같이 부른 것이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2017년에도 Persona 콘서트 3회를 전석 매진으로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솔로 활동 초기에는 여성 솔로 최강의 국내외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성과의 바탕이었던 반면, 이후에는 팬덤 파워는 그대로 유지한 채 점차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콘서트 규모도 매년 점점 키워가는 중이다.
2019년에는 비긴어게인(JTBC) 3에서 멤버들[72]과 함께 독일의 베를린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무대로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발라드, 팝, 재즈, 트로트,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다채롭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에게 큰 호평과 사랑을 받았다.
ep.8 베를린 몽비쥬파크에서 Adele의 When We Were Young을 불러 베를린 현지 관객들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네이버 TV유튜브[73][74]
ep.9 베를린 티어가르텐에서는 카리나의  'Slow Motion'을 불러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해당 클립 역시, 방영(9월 20일)후 실시간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대선배 이적과 'Like I'm gonna Lose you'[75] 듀엣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숨겨진 태연의 명곡  '저녁의 이유'[76]무대까지 이어져 현지 관객뿐만 아니라, 팬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
ep.10 베를린 마우어파크에서는 본인의 대표곡인 사계 (Four Seasons)를 불렀다. 역시나 현지 관객,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은 무대로 평가 받았다. 또 존 레전드의 곡으로 유명한  'All Of Me'를 폴킴과 듀엣으로 커버해서 환상적인 호흡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 커버 무대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연주와 함께 가수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불러 현지 관객과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렇게 베를린에서의 생애 첫 버스킹을 마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p.15 암스테르담으로 장소를 옮겨, 대표적인 대형 광장인 '렘브란트 광장'에서 허가를 받아 버스킹을 이어갔다. 개인 솔로 버스킹으로 선택한 곡은  만약에(태연)과  'Blue' 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암스테르담 첫 날의 마지막은 소녀시대의 Gee 를 밴드버전으로 편곡한 단체곡 무대였다. 이미 이 곡을 알고 있는 팬들이나 국내 시청자들에게서도 호평을 받았고 현지 관객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ep.16 버스킹 여행의 마지막 날, 레이체 광장에서 Billie Eilish의 곡으로 유명한  'Bad guy'를 자신만으로 느낌으로 멋있게 소화해 냈다. 이어서 선택한 솔로 무대는  Rain(태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후 암스테르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담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부른 곡은 Christina Aguilera가 퍼처링으로 참여한 'A Great Big World'의  'Say Something'으로 폴킴과 듀엣 무대로 꾸몄고, 또 마지막 솔로 버스킹 무대는 같은 버스킹 멤버인 키보디스트 김현우가 작사 작곡한 딕펑스의  '약국에 가면'으로 원곡의 감성을 잘 전달했다. 이제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로 단체곡인 코코(애니메이션)의 OST로 유명한  'Remember Me'를 불렀고,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앙코르 요청으로 전 날 렘브란트 광장에서도 선보였던  'Gee'를 불러 다시 한 번 떼창을 이끌어내면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3.2. 댄스
메인보컬임에도 불구하고, 춤을 상당히 잘 춘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댄스 대회에서 연장자들을 제치고 춤신춤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춤선이 예쁜 것으로 유명하다. 키에 비해 팔의 길이가 길고 비율이 좋아 안무의 동작이 큼직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댄서 수준으로 뛰어난 기술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표현하는 능력과 본인의 끼를 정확히 살리는 스타일. 특히, 안무 영상 등에서는 태연의 춤선이 상당히 눈에 띈다.##
또한, 춤출 때의 다양한 표정이 큰 장점이다. 이에 관해 심재원(안무가)[77]은 "키가 작음에도 키 큰 친구들과 어떻게 해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지 잘 안다. 다른 멤버가 클로즈업되었을 때에도 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표정이 좋기 때문에 춤이 현란하지 않아도 동작이 풍부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라고 평한 바 있다.#

MR.TAXI, Catch Me If You Can, All Night 같이 딱딱 끊어지고 격렬한 안무의 무대에서 빛을 발한다. 때문에 메인보컬임에도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도쿄 돔에서 공연한 Chain Reaction 무대 영상이 굉장히 유명하다.#

현재는 솔로 활동으로 Why, Something New, 불티 (Spark) 등의 댄스곡이 늘어감에 따라, 태연의 댄스 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단독 콘서트에서의 댄스 퍼포먼스가 크게 빛을 발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3.3. 리더
서형욱: 태연 없는 소녀시대는 제라드 없는 리버풀만큼이나 상상할 수 없다.
공형진: 소녀시대의 중심은 태연입니다. 태양은 오직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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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인터뷰 중 완전체 예능에 대한 태연의 의견 & 기타 분석 일반적인 팀의 대장과는 달리, 자신을 최대한 숨겼다가 필요할 때만 나선다. 해당 링크로. 예전부터 그런 경향이 있었으나, DJ 하차 후 팬들이 확연히 느낄 정도로 말수가 없어졌다. 예능에 혼자 나올 때와 완전체로 나올 때 모습이 다른데, 예를 들어 2013년 라디오스타에선 병풍이었으나 같은 시기 심심타파 일일DJ로 가선 레전드 방영분이라 불릴 정도로 날아다녔다.

SM은 보통 리더의 기준이 나이순인데 소녀시대는 동갑이 대부분이라 생일이 가장 빠른 태연이 선정되었다고 한다.[78] 2009년 강심장에서 '언젠 리더가 있었냐'고 반문했지만 현재도 태연이 리더 맞다.[79] 편애나 사적인 감정 없이 늘 공평하게 대하려 노력했기 때문에 초창기엔 찍덕에게 아이 콘택트를 해주는 일은 없었고,[80] 멤버들에게도 항상 똑같이 대했다. 이런 칼같음은 팬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회자될 정도. 수영 왈, 싸움이 일어나면 중간에서 태연이 듣고 있다가 교통정리 해주는데 그러면 모든 게 해결된다. 또 평소엔 츤츤대다가 무심하게 멤버들을 챙기는데, 예능에서도 그런 일면이 드러날 때가 있다.

리더로서 소녀시대에 대해 사생팬[81]이나 기자가 선을 넘으면 바로 잘랐다. 그때 미움을 사 주작 루머에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오프 뛰는 일반 팬들에겐 평이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예전과 달리 캠조련도 하고, 팬서비스도 아낌없이 날린다. 공평함을 고수하던 태도가 내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더 표현하자는 쪽으로 변하는 듯하다.

흔한 리더의 패기 그러나 현실은.. 팀내 식비셔틀[82]이라고 한 적도 있다. 멤버들이 맏언니인 태연을 매우 하찮게 여기며 귀여워한다.

멤버들은 태연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듬직하다고 한다. 데뷔 초 여전히 한국 문화에 낯선 티파니가 가장 많이 따랐고, 무대에서 누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눈치채고 침착하게 대처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다른 멤버들을 깨워야 하는 고충도... 어쨌든 스스로 게으른 성격이라 말하지만 가장 먼저 일어나 멤버들의 아침을 챙기던 시절도 있었고, 어찌 됐건 리더이니 일본 소원들은 태연을 대가족을 이끄는 꼬꼬마 아버지라 부른다. 이러한 복합적인 노력 끝에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리더에 1위로 선정되었다.

2014년 1월 3일, 윤아와 수영의 공개연애로 멘붕한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저스틴 비버의 be alright에다 화음을 넣어 메시지를 보냈다. 아래는 가사. 때문에 이 노래가 실검에 하루종일 오르고, 해외 소덕들도 원곡의 댓글란을 태연으로 도배했다.(베플 참고 바람.)
Through the storm and through the clouds
폭풍우를 뚫고 구름을 만나
Bumps in the road and upside down now
도로에 부딪혀 지금은 엉망이야
i know its hard to be asleep at night
밤에 잠들기 힘든 걸 알아
Throught the long night and the right lights
긴 밤이 지나면 밝게 빛나
Don't worry, cause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걱정 마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야
Be alright
괜찮아
거기다 동영상을 15초까지 업로드 가능한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부른 곡 전체를 올릴 수가 없자, 노래를 길게 들려주기 위해 직접 유튜브 계정을 개설했다. 주소 많은 팬들이 감동받았고 이는 예전에 태연이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에 남긴 "음악은 치유와 소통의 통로"라는 말이 실현된 셈.

한글로 올리면 해외 팬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위로한답시고 한마디 했다가는 어느 쪽으로든 기사화되기 때문에 태연은 언어가 필요 없고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적인 방법을 택한 듯하다. 해외팬 사이에서도 역대급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83]

이후 감동받은 팬들이 '우리 아직 여기 있다(Always Here)'를 알려주려 했던 골든디스크 비화도 유명. 남돌 팬덤과의 치열했던 골디 투표가 1월 12일 자정에 끝났는데, 결국 1위와 1퍼센트의 근소한 차로 져 팬들이 한창 시무룩해 있었을 때 곧 태연이 인스타그램에다가 당일 해외 콘서트에서의 Always Here 플랜카드 이벤트 사진을 올렸다. 그 게시글에 국내외 소덕들이 몰려가 댓글로 상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여전히 우리 여기 있다고 달았고 태연이 이에 코멘트를 달아 위로해 준 일이다.기사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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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시상식 당일날 골디 측에선 소시를 포함한 네 팀에게 상을 줘서 투표로 열 올린 양 팬덤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후 티파니까지 스캔들이 터지자, Be alright으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던 팬덤도 뒤집어졌다. 태연도 이를 봤을 것이고, 결국... '좋아요' 누른 팬아트 이 날 소덕들도 눈물의 향연이었다. 그러나 태연이 사방에서 각종 압박을 받고 있고 언젠가 자기한테 돌아올 리스크가 커진다는걸 알면서도 총대를 맨 모습을 보고 걱정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써니나 티파니처럼 긍정적인 성격도 아니고, 오래 전 인터뷰에선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둔다고 밝혔다. 이 난국을 헤쳐나갈 정답이 무대라고 느꼈는지, 2014년 아레나 투어에서는 데뷔 초를 연상케 하는 연속적인 라이브를 소화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84] 여러모로 위기상황에 적합한 리더형인 듯.

뒤에서 조용하게 물심양면 멤버들과 팬들을 챙기고,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난 팀내의 아버지 같은 리더라고 할 수 있다.
4. 팬덤
공식 개인 팬덤은 개설되지 않은 상태이다. 태연 본인도 개인 활동 시 공식 석상에서 본인의 팬들을 '소원'이나 그냥 '팬'이라고 부른다.

소녀시대 내에서도 유독 팬덤 내에서의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 팬덤에서도 그 화력이 굉장하다. 정규 2집 <Purpose> 발매 당시 기준 역대 여성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5위를 줄줄이 차지했으며[85], 총 판매량 811,708장[86]으로 여성 솔로 가수 음반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투표 등 팬덤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면에서 엄청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적을 막론한 팬덤의 충성도 및 어마어마한 지지율을 자랑한다. 혼자서 규모 있는 콘서트 투어를 돌 수 있는 몇 안 되는 여성 솔로 가수이며, 일본 및 해외에서도 단독 투어를 돌 만큼의 안정적인 개인 팬덤을 가지고 있다. 조공 규모도 남달라서, 이들은 태연의 생일에 일본 도심 한복판에 애드벌룬을 띄우고 불꽃놀이 행사를 연다거나,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벽화를 제작하기도 한다.

비주얼, 가창력, 매력 삼박자를 갖춰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멤버다. 특히나 솔로 활동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크게 흥하면서 중국 바이두 여성 아이돌 개인 회원수 1위로 등극했다.[87]

이미지 스펙트럼이 넓고 매력도 많아서 코어 팬층이 넓다. 시원시원한 성격에 귀여운 모습, 예쁜 외모 그리고 특히 훌륭한 가창력까지 가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도 ‘사기캐’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2008년~2010년 사이엔 남성 팬이 압도적이었고, 그 중에서도 삼촌팬보다 10대~20대 팬이 많았다. 때문에 ‘남자들을 조련한다’며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갈수록 여성 팬이 늘어 사인회에서도 대기 인원의 절반이 여성이 될 정도로 여성 팬층을 넓혔다.

퀴어 잡지에서 뽑은 여자 연예인 3위에 오르기도 했다.[88] 이제는 여성팬을 조련한다. 결혼하자는 여성팬에게 감당할 수 없을 거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S♡NE의 대표 근거지인 디시인사이드와 연관이 깊고, 대표적인 별명인 '탱구'도 소녀시대 갤러리에서 생긴 것이다. 당시 '소녀시대2'라는 갤러가 태연의 별명으로 '탱구'를 밀자고 했으나, 다들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그는 모든 게시물에서 꿋꿋이 밀었고, 눈팅하던 태연이 인증글을 남기며 직접 탱구를 언급, 제시카도 방송에서 태연을 탱구라고 칭하면서, 결국 공식 별명에 등극하게 된다. 태연은 별명이 퍽 마음에 들었던지 아예 이랬던 사인을 나비 모양에다 탱구를 합쳐 이렇게 바꾸었다. '짱구는 못말려'와 엮인 '탱구는 못말려'라는 플짤도 있다.

'친한친구' 시절, 태연 갤러리의 전성기는 거대 갤러리[89]도 관광 보낼 정도의 화력이었고, 단지 아이돌 멤버 한 명 팬질하는 갤러리 치곤 비정상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바람. 태연도 데뷔 초 "디시는 크고 넓은 곳이다."라며 애정을 갖고 있었다. 디시 운영자인 김유식부터가 데뷔 초부터 태연의 팬이며, 태연 갤러리가 디시의 수도(?)였기 때문에 태연을 까면 신성모독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게다가 생각보다 일편단심인 김유식은 매년 태연의 생일마다 축하글을 띄우는데, 태연이 '팬들이 떠날까 두렵다'고 한 다음날도 디시 메인엔 '탱구야~ 안 갈아탄다!'란 멘트가 떡하니 걸렸다.

대표의 공인과 후원을 받아 알바도 고급 인력(?)을 고용했는지 병신글은 곧잘 삭제되지만, 그래도 어그로를 막기엔 역부족이라 갤러들은 항상 말한다. "태연아 탱갤 오지 마!" 태연 갤러리 내 팬의 팬픽도 힛갤에 올랐다.

수많은 걸그룹 아이돌들의 팬질 대상이자 롤모델이기도 하다. 소위 아이돌의 아이돌. 해외 K-POP 팬이 만들어놓은 정리 영상. #1 #2 #3 일단 일본의 시노자키 아이는 소원, 그중에서도 유명한 태연의 팬. PRISTIN의 시연은 학창시절 덕밍아웃을 한 탱팬이며, 결경 또한 V LIVE 등지에서 태연을 언급하고 있다. AOA 설현은 뮤직 플레이 리스트가 전부 태연의 곡일 정도로 팬심을 드러내고 있고, 주니엘이 태연의 설현 언급에 질투가 났는지, 스스로 '밀당 중'이라고 인스타그램 LIVE에서 언급했다. [90] 또한, 나연을 비롯한 TWICE의 멤버들은 태연의 곡을 여러 번 언급했고, 음악 방송 시상식에서도 태연의 팬질을 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우주소녀의 루다도 팬사인회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태연 선배님의 신곡이 나왔다."라며 언급하고, 태연 앨범과 포스터를 선물로 받아 행복해했다. 수빈, 연정, 다영도 태연의 곡을 언급했다. 또한 헤이즈도 태연을 아주 좋아하는데 자신의 유일무이 연예인이라고 한다

소속사 후배 레드벨벳의 예리는 태연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러블리즈도 JIN, 유지애를 비롯한 멤버들이 태연을 롤모델로 자주 꼽는다. 대만에서 가장 핫한 첼리스트 오우양나나는 유명한 태연 여팬이며, '프로듀스 101'의 강시라, 멜로디데이의 차희, 소나무의 하이디, 성민재, 써스포의 아인, 짜리몽땅의 여인혜, 라붐의 유정, 오마이걸의 현승희, 지호(오마이걸), CLC의 엘키, 하이틴의 혜빈, A.De의 지서, APRIL의 이나은, 채경, 드림캐쳐의 한동을 비롯한 멤버들은 태연과 악수한 손을 씻지 않겠다고도 했으며(...), 여자친구의 소원은 태연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 에이핑크의 박초롱은 태연 앨범의 수록곡까지 항상 다 듣는다. BLACKPINK의 지수 또한 V LIVE에서 태연의 앨범을 자랑했다! 이달의 소녀의 전희진도 태연을 롤 모델로 언급했고 굿데이의 황나윤 역시 태연을 롤 모델로 꼽았다. 우주소녀의 설아는 그룹 앨범 녹음시에 자신의 파트를 태연 선배라면 어떻게 불렀을까를 상상하면서 레코딩을 했다고 VLIVE에서 밝힌 바 있다. 또한 롤린으로 역주행 중인 브레이브걸스 역시 태연을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배님'이라고 본인등판에서 직접 말하기도 했다. [91]

네임드 여성팬으로는 핸드폰 배경이 태연이라던 신세경이 있고, 레인보우 출신 김지숙도 '마음에 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다들 남자를 말할 때, 혼자 '태연을 보고 가슴이 떨렸다'고 대답했다. 요조는 난데없이 이상형이 태연이라 말했고, 바다는 '태연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다'고 '포켓탱' 드립을 쳤다. 백지영은 대놓고 "태연아 오빠랑 사귀자!"라는 드립을 쳤고, 에이트 주희는 태연이 어릴 때 모르는 이와 승강기에 갇힌 적이 있다니까 혼잣말로 '부럽다'고 한 데다, 송년회에선 친한 친구 올 때 늘 설렌단다. 김태희는 '동생 결혼 상대로 생각한 여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태연이라고 답했는데, 이유는 이완이 태연의 팬이고, 본인도 평소 방송을 따로 찾아볼 만큼 팬이라서라고 한다. 아프리카TV BJ 도복순도 '태연의 식혜가 되고 싶다'고 발언해 일부 탱갤러는 예의주시해야 할 인물에 여자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새론도 '믿듣탱' 별명을 인스타그램 LIVE에서 언급했다. 아이돌 잡덕으로 유명한 박소현은 명소를 찾는 방송을 찍다 김숙과 PD를 꼬셔서 '성지순례를 해야 한다'며 태연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안경점을 방문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인 팬들이 아주 많으니, 과연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할 만하다.
5. 외모
5.1. 외모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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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이 먼 편이며 대체적으로 순한 인상이다. 무대 밑 조련 움짤에서는 작고 귀여운 동물을 닮은 외모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의외로 실물은 약간 차가운 냉미녀 느낌이 난다’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의상 등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이미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데뷔 초인 2007부터 2010년까지[92] 청순하면서도 순한 인상을 강조했으나 2011년부터 젖살이 빠짐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병행, 결정적으로 <The Boys>에서의 강렬한 콘셉트 변화가 맞물려 이전과는 상반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때를 기점으로 여성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2년 <Twinkle> 활동 시기부터 세련된 외모가 부각되면서 뷰티 분야에서도 유명해졌으며, 현재에도 메이크업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외모로 코스메틱 매니아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된다. 특히 퍼스널 컬러는 여름 쿨톤 대표 연예인들 중 한 명으로 유명하며, 소화할 수 있는 팔레트 색상의 폭도 상당히 넓다. 이처럼 뛰어난 퍼스널 컬러 소화력 덕분에 화장품 및 악세서리 CF에서도 꾸준히 활약한다.

특히 2015년은 비주얼적으로 다양한 시도 및 변화를 크게 주던 해였는데, <PARTY>에서의 투톤 컬러 헤어 스타일과 <Lion Heart>에서의 금발 및 메이크업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93] 첫 솔로 앨범 <I> 활동에서도 은발 및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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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굉장히 하얗다.[94] 소녀시대 멤버들 중 피부가 제일 하얗다고 알려져 있다. 데뷔 초부터 하얗고 깨끗한 피부가 크게 주목 받았는데[95], 사진이나 직캠으로 보면 웬만한 사람들보다 피부가 굉장히 하얗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톤 다운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감행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는 특유의 하얀 피부를 살려 메이크업을 할 때가 많다.

라식 수술 전에는 라디오에서 종종 안경을 쓰기도 했는데#, ‘안경을 쓴 모습이 묘령의 연상녀나 옆집 누나 같다’며 선호하는 팬들 역시 꽤 많다.

대부분의 팬들은 화려한 모습과 수수한 모습을 모두 선호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화려하게 잘 꾸민 모습을 선호하며, 남성들은 수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선호한다. 과거에는 둥글고 귀여운 얼굴이었으며, 현재는 젖살이 빠져 외모가 성숙해짐과 동시에 동안 미모 역시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96]

헤어 스타일을 금방 바꾸기도 한다. 혼자서 염색을 하다 실패해서 단발로 자르거나[97], ‘비긴어게인’ 촬영 중에 머리색을 바꾸거나, 하루 아침에 앞머리를 만들기도 한다.[98] <Oh!> 활동 당시에는 파격적이고 다양한 헤어를 선보여[99] 미용실에서 색다른 헤어 스타일의 예시로 추천되기도 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얇아 잘 자라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어떤 헤어 스타일이든 잘 소화하지만, 특히 흑발과 금발이 워낙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 일명 ‘흑발탱’ VS ‘금발탱’이라며 의견 충돌이 생기기도 한다. 헤어 스타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도 굉장히 유명한 사실. 다만, 태연 본인은 갈색 머리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2020년 1월 23일, 아이돌이 뽑은 여성 아이돌 비주얼 부문 5위에 선정되었다.#
5.2. 신체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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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함께 단신 듀오를 맡고 있다. 줄여서 ‘단듀’. 사실 제일 작은 멤버는 써니지만, 귀여운 이미지가 강한 태연에게 꼬꼬마 이미지가 더 부각된다. 무엇보다 태연 스스로가 단체 사진을 찍을 때, 키가 큰 멤버와 같이 서는 경우가 많아 굴욕짤을 양산하기 때문.

데뷔 초에는 수영의 키 관련 디스에도 꿋꿋이 “아직 크고 있다”고 우겼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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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밥 많이 먹고 키 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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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작은 멤버한테도 까이는 수준이라, 단신은 캐릭터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래도 S♡NE들은 단신 캐릭터가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변 동료들이 키가 크고 늘씬해서 그런지 비교적 몸매가 다소 현실적이라고 평가되었지만, 키에 비해 좋은 편인 몸매이다.

<I GOT A BOY> 때, 말랑말랑한 아기배가 화제가 되었는데, 의외로 춤으로 단련된 복근이 조금 숨겨져 있었다. 이때 사실 전체적으로 말랑해 보이는 몸이었지만, 그림자가 짙게 생기는 조명을 받았을 땐 팔다리가 미세하게 움틀거리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2015년 이후 너무 마른 몸매로 ‘종이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걱정을 받았었지만, 최근 몇 년간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며 나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덧붙여 엉덩이가 찹쌀떡 같아 수영이 굉장히 부러워했다고 한다. 게다가 어깨가 꽤 있는 편인데, 승모근이 없는 직각어깨라 옷빨이 잘 받는다. 본인 왈, 옷빨을 받을 만큼 적당히 있는 어깨라고 한다. 한 방송에서는 뒷모습에 이런 자막이 달리기도 했다.

태연의 팬들은 큰 귀와 혀에 앓곤 한다. 키에 비해 손발이 크지만 손가락은 아기 같아, 환전소 직원을 조련(?)하는 사진이 좀 다른 의미에서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후 살이 많이 빠지며 현재는 으른 여자의 손이 되었다. 웃을 때 턱 아래에 생기는 보조개, 통칭 턱조개와 빵 터지면 투턱이 되는 모습이 팬들이 앓는 파고들기 요소인 듯하다.
6. 성격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조곤조곤하다. 무엇보다 혼자 집에 있는 걸 좋아하며, 섬세하고 속으로 고민도 많이 하는 내향적인 성격. “의외로 낯가림도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팬들과 내 사람들을 챙길 때는 속 깊고 다정한 면모가 드러난다.

'탱구'라는 별명에 걸맞게 장난기 많고 털털한 면도 있으며, 기분이 올라가면 본인도 흥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웃음을 끊기가 어렵다. 그리고 보기랑 다르게 화장실 유머를 매우 좋아하며 실제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때도 똥, 방구 얘기가 세상에서 제일 웃기다고 직접 털어놓은 바 있다.

취미는 집에서 혼자 노는 것. 네일아트, 기계와 전자기기, 자동차 등을 좋아하며, 옷도 수수하고 편한 것을 좋아한다. 일적으로 보면 프로정신 투철한 프로페셔널, 완벽주의자, 팬 조련과 소통의 달인이다.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전체적인 대인관계는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100] MBC 라디오국은 전체가 태연 팬이다. 스케줄 다녀오면 뭐라도 사와서 스튜디오마다 돌렸고, 청원경찰들도 예의 바르다며 좋아했다. ‘태연의 친한친구’를 하차할 때 라디오 국장과 스텝, PD 전체가 아쉬워했으며, 라디오 국장이 “항상 자리를 비워놓을 테니 다시 DJ로 보는 날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을 정도. 현재까지도 태연의 친한친구 공식 홈페이지가 그대로 존재한다.무려 한 방송국에서 기념하는 연예인 그 외에도 소녀시대 매니저가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발언했으며, 숙소 경비원이 밝힌 좋아하는 멤버로 태연을 꼽는 등 주변사람들에게 두드러지게 사랑받는 편이다.

데뷔 초 방송 콘셉트과 실제 성격이 많이 다른데[101], 그간 리얼리티 예능, 직캠 등에서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실제로는 무뚝뚝하지만 일상 속 사소한 행동에 애정이 담겨 있으며, 단순하게 지내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생각이 많은 듯하다. 태연의 친오빠가 데뷔 전에 남긴 글이나, 제시카가 "태연은 항상 차분하고 어른스럽다. 우리한테 화도 안 낸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0년 넘게 곁에서 봐온 티파니는 태연을 "매우 특이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 "굉장히 차분하고, 신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태연과 친하다고 알려진 희철은 "태연이 가식이 없고 정말 솔직한 사람이며, 자기 사람을 챙길 줄 안다"고 했다.

스케줄이나 친한 지인[102]을 만나는 일 외엔 숙소 밖을 잘나가지 않고 두문불출하기 때문에, 행사에서 보기 힘든 편. 본인 관심사와 거리가 먼 패션위크에 참석한 날에 팬들이 두 눈을 의심했을 정도이다.

예전부터 '하하몽쇼', '절친노트' 등의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나온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부터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이 하고, 그렇게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써니: 방에 콕 박혀서 나오질 않아요, 나오질 않아.
태연: 그래도 얼마나 안정감 있어~ 집에 항상 누군가가 있다는 게.
2015년 10월 8일,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발언.

'채널 소녀시대'와 '탱구캠'으로 인증한 바에 따르면, 자타공인 집순이.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한다. 태연의 성격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노래사랑', '집순이', '팬사랑'인 것과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내향적이고, 집순이, 집요정인 것은 확실하다.[103] 집에서는 티파니네 강아지 돌보기, 게임, 컬러링북, 네일아트, 셀프 염색, 제과 제빵, 레고, 나노블럭 조립, 목공, 음악 듣기, 침대에서 뒹굴기 등등을 소화해 내는 자칭 셀프 마스터.
멤버들이 스케줄을 끝내고 오면 어두운 방 안에서 얼굴만 나타나서 "어 왔어? 쉬어~"라고 인사하고[104], 다시 방문을 닫고 사라진다. 심지어 멤버들이 집에서 태연이 안 보여서 어디 간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이틀 동안 같은 공간에 있었다든지 하는 멤버들의 증언이 쏟아진다.

멤버들과 출연한 예능에서의 모습을 보면, 다 같이 하는 미션이나 자리에서는 보통 다른 멤버들이 분위기를 돋우기 때문에, 굳이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다가 멍석을 깔아주거나, 자기 차례가 오면 빵 터뜨려주면서 특유의 웃음과 함께 본인의 스타일을 어필하고 퇴장하는 편. 실제 'THE 태티서' 에서 멤버의 인터뷰를 봐도 '리더로서 언제나 전체를 살피며 행동하는 신중한 스타일이다.

솔직해서 돌직구도 곧잘 던지고, 빈말이나 거짓말을 못 한다. 자신한테 떳떳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고 싶어서 그러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한때 팬들의 사랑 고백에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반응해서 붙은 별명이 '거절왕'. '태연아 점이라도 찍어줘!'라 했더니 진짜로 '.' 하나 찍어 보낸다거나. 밀당은 아니고, 그냥 철벽이 기본 베이스인 듯. 종종 속마음을 전하는 것에 조금 어수룩해 보이기도 한다. 본인도 이 점을 자각하고 있는지, '팬과 멤버들에게 많이 표현하지 못해서 늘 미안하다'고 한다. 한편 반대로 가끔 자신을 향한 돌직구가 쏟아질 때 상대 입장에선 별 의도 없이 했던 말이라도 그 순간에 속으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타입인 듯.

한편으론 '김다정'이라 불리는데, 사생이나 도를 넘는 팬에겐 칼같지만, 일반 팬과 식구들에게는 굉장히 잘 챙기고, 애틋하고 다정하게 군다. 평소 팬들 생각이 깊은지, 인스타그램에 가끔 장문의 글을 올려 팬들을 감동시킨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항상 표현하지 못한다고만 했지, 다정하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티파니가 밝힌 일화에 따르면, 짐 좀 옮겨달라고 했는데 태연은 세상은 혼자 사는 거라며 틱틱대더니 나중엔 결국 가장 많이 도왔다고 한다. 또, <Holler> 활동 당시를 보면 멤버들과 주변 스태프 챙기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14명의 대시를 거절하거나, 모르는 연예인이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하자 그 사람에게 화를 냈다는 일화를 보면 매사에 호불호가 확실하면서 대쪽같은 성격이다.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 대학을 안 간다던가 연기를 하지 않는 것[105][106]등을 보면 자기 주관이 뚜렷한 듯.

카메라 앞과 평소 모습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익명의 박 모 여선배[107]와 백지영의 "나이에 비해 부담을 많이 안고 있다.", "생각보다 굉장히 생각이 깊고 어른스러워 후배 중에 얘기가 가장 잘 통한다."라는 평을 보면, 다수의 사람 속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기보단, 친한 이들과 차분하게 얘기하는 쪽이 잘 맞는 듯하다. 그래도 주변에서 웃기면 못 참고 잘 터진다. 직캠이나 예능을 보면 장난기가 많은 듯. 태연이 좋아하는 플짤

보이시하고 털털한 구석이 있다. 박정아도 태연이 톰보이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때문에 거친 남자들과도 허물없이 지낸다. 옷은 남녀복 가리는 것 없이 입고, 꾸미는 데도 크게 관심이 없어, 송원석 교수한테 건어물녀 소리도 듣고, 이문세가 라디오 작가로 착각할 정도였다. 평소 행동도 털털하다. 그래도 좀 신경써서 입으면 그날 옷이 완판되는 걸 보아, 본인이 캐주얼한 의상을 좋아하는 것 뿐 감각 자체는 괜찮은 편.

스타일리스트가 여성스럽게 입히면 어색해서 춤이 안 나온다며, 무대 의상도 편한 것을 입는다. 공항에서도 쌩얼에 눈썹만 그리고 다닌다.[108] 그런데 기자가 너무 많으면 도망친다. 으잌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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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에 대해 언급한 장문의 편지 갈수록 팬이 1순위가 되어가고 소중하게 생각한다. 미국 팬미팅에선 한 팬의 하루 일과가 모두 소녀시대라는 말에 감동받아서 울었다. 남 앞에선 눈물도 적고 자기 바운더리가 강한 태연의 실제 성격을 아는 태연 덕후라면 짠해질 만한 대목.

사인회에서 악수를 금지해도 해준다거나, 항상 마지막에 남아 배웅하는 멤버. 팬들이 있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해 한다. 데뷔 초와는 달리 짬밥이 찬 지금은 퇴근길에 찍덕들을 찍거나 드물게 잔망스런 행동을 하기도 한다. 무뚝뚝한 성격이었지만 2011년 후반부터 이렇게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2014년 1월에 한 인터뷰를 보면 스스로를 많이 변화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거의 다른 사람 수준.
CeCi : 어느 시점에서 이런 일들이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나?
태연 : "내가 항상 뭔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이유는 팬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팬들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언제부턴가 그들이 내 모습을 원한다면,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에 대한 보답이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 활동을 하며 점점 깊어진다. 추운 날씨에도 우리를 응원하려 새벽부터 기다리는 팬들을 보면서 말이다."

자기애가 흘러넘치는 기복남매의 오빠 김희철과 다르게, 본인을 부족하게 느끼고 항상 노력하는 타입이라 자기 일에 관해선 '철저한 완벽주의자'라고 한다. 소녀시대 태연, 알고 보니 자신에게는 엄격한 완벽주의자

일하면서 한창 바쁠 때가 행복하고, 활동 공백으로 쉴 때 마음이 허하단다. 2013년 로맨틱 판타지 사녹 당시 한 곡의 결과물이 성에 차지 않아 5-6번씩 재녹화한 일도 있다. 다만 이 날은 음향 때문에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프로 의식이 있다면 컴플레인을 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아이돌로서 외모관리도 신경쓰는 편. 살쪘다고 사람들이 놀리자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탈수증상으로 실려 갔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있는데, 팬들에겐 "탱돼지라고 놀릴 거잖아요~ㅎㅎ" 하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제 딴에는 매우 고민이었던 모양.[109]

정형돈도 완벽주의 성향은 좀 고치라고 지적했다. 뭔가를 잘 해내지 못하면 속으로 자책하고 못 견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요즘은 멤버들에게 물들었는지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거나, 실수를 해도 막방 선물이라며 초연하게 웃고 많이 태연해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예전엔 무대에서 사운드 모니터링이 안 되면 예민해지는 편이었는데 이젠 현장의 한계를 이해하고 인정한다. 그런데 또 욕심은 해탈한 수준으로 없어서 팀 내 야망 꼴찌 취급을 받고, 2011년 출발 드림팀 소녀시대 특집 편[110]을 보면 내내 꼴찌를 도맡아 한다. 솔로 활동도 멤버들이 부족한 점을 채워주니까 생각 없다고 말했다.[111] 라디오에서 밝힌 목표는 '멤버들이 다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고, 팬미팅에서 빈 소원은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오래오래 같이 있게 해달라'는 거였다.

매의 눈으로 특정 부위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장면이 많아서 변태 이미지가 있고 해외에선 필수요소로 통한다. 예시1 2 한류유행어 Byuntae는 aigoo와 함께 태연 때문에 유명해진 단어. 멤버로도 모자라 니콜에게 궁디팡팡을 시전해 친친에 카라가 온 날 청취자들에 의해 언급됐다. 주 희생양은 티파니. 틈만 나면 허벅지나 가슴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라디오에선 티파니 궁뎅이가 섹시하긴 하죠라고 자폭하여 빼도박도 못하게 변태 속성을 인증. 다만 당시 순진했던 티파니는 '태연이가 멤버들의 모든 것을 사랑해서 그런 거 아닐까' 하고 추측했다. 써니가 키가 작아서 시선이 낮은 거라고 해명해 줬지만 피해자들이 많은 관계로 안습.

(크리스탈이 밝힌) 아메리칸 파이를 본 4명의 소시 멤버 중 하나. [112] 동엽신의 섹드립을 배워 승승장구에서 써먹는 패기를 시전했다. 헬로베이비에서 야동 드립이나 단어 실수 등 신사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 한때 여자아이돌계의 신동엽이라는 별명이 붙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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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걸그룹 멤버의 대화

써니도 훌륭한 신사지만, 생긴 건 앤데 머릿속이 완전 아저씨인 갭 모에가 반향을 불러일으켜 변태 이미지를 혼자 독식하고 있다. 써니랑 스파르타쿠스도 봤다는데 알다시피 이거 수위가...

넉살이 좋아 박명수와 무리수 고전개그를 주고받거나, 개그맨들 앞에서 각종 성대모사를 쳐서 정선희 曰 "제자로 키우고 싶다." 적재적소에 센스있게 치고 들어오는 드립에 김건모도 머리에 든 것이 많다고 칭찬했다. 데뷔 초엔 마리아 샤라포바 개인기를 줄기차게 밀었는데, 우연인지 샤라포바 본인이 런칭한 사탕 '슈가포바'를 먹는 태연의 직찍을 보고 이를 자기 트위터에 리트윗했다.

MBTI 유형은 INFJ라고 한다.#. 보다 정확히는 처음에 했을 때, '용감한 수호자'인 ISFJ-T, 이후에 '선의의 옹호자'인 INFJ-T가 나왔었다.그러다 가장 최근에 두 유형이 번갈아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 사실을 올린 바 있다.
7. 친분
본인의 말에 의하면,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해 친구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113] 그러나 사교성을 키우려 무단히 노력했고, 라디오를 하면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연예계 마당발로 화제가 되었다. 바다의 언급에 따르면, 태연은 속정이 깊어 주변인을 잘 챙긴다고 한다. 엠블랙 미르도 태연이 이상형인 이유는 이런 성격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식구들이 공인한, SM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다. 연습생 때부터 친한 사람은 이삭과 고아라. 박희본은 밀크가 해체되고 고깃집 알바로 어렵게 생활하던 때부터 꾸준히 연락해준 사람은 태연뿐이라며 '탱아 자랑스럽다. 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가, 뮤비에서 네가 제일 예쁘다'고 트윗했다. SM 밖을 벗어나면 인맥이 넓은 티파니, 희철 등을 통해 친해지는 경우도 있는 모양. 씨스타 보라와 태연 남자 아이돌 중 아는 사람은 승승돌인 조권, 우영, 그밖에 친한친구 게스트였던 사이먼 도미닉, 랩 스승 후니훈이 있다.
연예계에서 유명한 절친으론 둘이 엮여서 김기복 남매라고 불리는 김희철이 있다.[114] 희철은 "자기가 아는 여자 사람 중 태연을 가장 아낀다", "물에 빠지면 목숨 걸고 가장 먼저 구할 사람"이라고 말하고 태연도 희철이 미래에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다던지 "멤버들 외에 깊이 만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희철 오빠는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이. 희철은 태연이 뭐든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점을 태연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한다.[115]
샤이니 키와는 도레미 마켓에 같이 출연하고 있는 사이로 이 쪽도 유명한 연예계 남매 사이. 서로 얘기할 때 주어가 없다고 하며 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여자 인맥이라고 한다. 키가 군 복무 중일 때 면회도 가주고[116]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출연했을 때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둘 분위기랑 외모가 실제로도 많이 닮은 것 같다는 말이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온다.
주 인맥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인디씬의 뮤지션으로, 싱어송라이터 요조, 장나라 그리고 김동률이 있다. 또 메이트 정준일이 유일하게 아는 여성 아이돌 인맥이 태연이라고 한다. 그밖에도 일락, 이보람, 주희, 나비, 김민종, 이효리, 김범수, 에일리, 이문세, 윤하 등과 친분이 있었다. DJ DOC와는 부녀지간이라 부르는데, 시상식 도중 이하늘의 주문에 김창렬이 직접 아이돌 테이블까지 와서 태연에게 음료수를 줄 정도. K.WILL이 라디오에서 신종플루 걸렸을 때 안아줘서 고맙다고 하자, 수영 왈, 너 쉬운 여자였구나. 윤하와는 국제전화 요금이 몇십만 원이 나오게 통화했다고 윤하가 본인의 라디오에서 인증. 게스트가 태연과 친하냐고 물어보면 바로 쳐내고 과보호를 한다. 이문세의 라디오에 초대받아 김건모, 이문세와 즉석 동요를 불렀다.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에 듀엣 게스트로 가서 귀고리를 선물로 받거나, 일락에게 기타를 받기도 했다. 하루는 일락이 공항에서 월드 투어를 다녀온 태연을 멀리서 보고 너무 반가워 인사하려 했다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쫄아서 못 했단다. 또한 래퍼 쌈디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말 안 듣게 생겼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전을 벌였다. 에일리와는 솔로 가수라 시상식장에서 외로울까 봐 옆에 앉아 얘기를 나눈 게 친분의 시작이 되었다. 친한친구 고정 게스트였던 정주리와도 아는 사이라 한다. 그리고 음악 방송에서 장윤정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남편인 도경완이 태연 덕후라서 그런 듯하다.
직속 선배 그룹 천상지희 멤버들 특히 스테파니가 태연이 연습생 시절에 티파니와 함께 숙소를 사용하면서 많이 봐줬다고 한다. 비록 스테파니는 소속사를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남은 천상지희 멤버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농담도 나누고 식사도 같이 하는 등 태연을 많이 챙겨준다.
후배들을 많이 아낀다. 내성적인 태연 쪽에서 먼저 친분을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후배만큼은 남녀불문 예외다. 샤이니, EXO, f(x)[117], 레드벨벳, NCT, aespa가 대표적인 예. 그 중 설리의 별명이 '숙소애기'일 정도로 데뷔 전이나 초반에 많이 돌봤다. 방송에서 설리가 '부산에서 혼자 올라와서 의지할 사람이 언니밖에 없었다. 항상 챙겨줘서 고맙다'며 울거나, '여자아이돌 외모 1위는 태연'이라 하는 걸 보아 어지간히 사랑 받았던 모양. 태연은 설리를 작고 귀여운 동생이라 부른다.[118] 엠버[119], 루나, 민호, 키, 종현, 예리와 친하다. 종현에 이어 설리까지 세상을 뜨면서 충격이 컸을 듯하다. 명절날 솔로 스케줄 때문에 고향 방문도 못 한 채 숙소에 남아있던 태연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싸온 웬디와는 아직 알아가는 단계인 듯하며 점점 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리를 챙겨주는 모습도 간간히 포착되며 허물 없이 대할 정도로 친해졌다.
이런 약빤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 때 후배들이 남긴 일화가 소개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윤아가 왜 어린 여자애[120]를 건드리냐고 까기도. 연차가 좀 쌓였을 때, 코디나 나이 어린 스태프들을 무심코 '아가~'라 불렀다가 깜짝 놀란 적도 있다고 한다. 요즘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걸그룹 멤버들을 애기라고 부르는 듯하다. 서남 방언의 표현적 특징으로 나이에 상관 없이 자신보다 어린 사람을 애기라고 지칭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식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향을 받은 듯하다.
AOA의 설현이 팬임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김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태연이 출연했을 때, 김신영이 설현의 팬심을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아직은 콘서트 관람이나 인스타그램 등으로 소통하는 정도이다. 탱덕 인증
자타칭 성덕으로 유명한 헤이즈와도 친분이 있다만나면 해보고 싶은 게 언니를 안아주는거였어요. 싱가포르 공연에서 첫 만남을 갖고 헤이즈 성덕된 날, 이후 인스타그램으로 서로 소통을 하다가 최근에는 사적으로 만나면서 친분을 쌓아가는 중이다.
걸스데이 혜리와의 팬들도 잘 몰랐던 조합 새로운 친분은 맨 처음 태연이 본인 인스타그램에 둘의 만남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방송에서 그 사실이 인증된 바 있다놀토 도레미마켓 미방송분
한때는 라이벌 관계였었던 원더걸스 멤버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특히 유빈하고 친하다고 한다. 2020년 1월 18일에 업로드된 유빈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태연과 유빈의 친분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레인보우 노을과 초등학교 동창이다. 2009년 12월 22일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5학년때 단짝친구였으며 당시 같이 합창단도 했다고 언급하면서 노을의 동생을 기억해주기도 했다. 앞서 12월 11일에도 중학생때 노을의 전학으로 서로 잊혀졌다가 어느날 서울에서 다시 만난 뒤 자주 마주치며 연락도 했으나 떨어져 있었던 시간이 길어서인지 바빴던 이유인지 연락이 다시 뜸해질 때도 있었다고 언급했었다. 이후로도 야밤에 한강길 산책하고 팥빙수를 먹기도 하며 계속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 기사
최근에는 국내 R&B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쏠(SOLE) 과도 친분을 쌓고 있다.
라비와도 친분을 쌓았다. 201221에 참여한 오디오쇼 퀘스천마크에서 놀토 이하 도레미 마켓을 계기로 친해지기도 하였고 공통적으로 친한 친구가 혜리이기도 하다.
8. 조련의 시초


태연은 유독 사진보다 움짤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날이면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 수많은 움짤이 생성되면서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태연어 움짤이 디시인사이드에서 한창 유행하면서부터 아이돌의 팬서비스를 지칭하는, 일명 ‘조련’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져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태연 이후로 연예인 특유의 매력 있는 애교나 몸짓 등을 ‘조련’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121]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이나 이를 보는 팬들은 죽어난다. 팬들 사이에서는 ‘국내에 2명밖에 없는 국가 공인 덕후 조련 1급 자격증 소유자[122]’라고 불리기도 한다.

썩소를 날리는 등 만화 캐릭터 같고, 무대 위나 아래에서나 표정이 다채로워 직캠이나 플짤을 보는게 지루하지 않다고 한다. 태연의 반장선거, 굽네!


보이는 라디오 첫방부터 능청맞은 태연. 이 장면으로 디시에서 보플 성대모사 대란이 일어나 그 게시글이 힛갤에 가기도 했다.

나모텝! 애교대란[123] 오글거림에 취약해 애교는 못 한다지만, 막상 시키면 특유의 센스로 잘 대처한다. 또한 다음에서 스크린세이버라고 내놓은 물건이 있는데,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폭로한 그 화면보호기다.

태연이 라디오 동시간대 1위와 재청취율 1위로 이끌었던 <친한친구>는 특유의 입담도 입담이지만,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매회마다 모든 실시간 동영상 사이트에 친친으로 도배되기도 했다. 본방 사수했던 청취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처음부터 끝까지 조련의 향연이란다. 태연 친친 모음집은 따로 소장하려는 사람이 많아 아직까지도 웹하드에서 돈 받고 팔고 있다.

외국에서는 해외 팬덤에서 엄청난 정성으로 전 회에 자막을 달아 동영상 사이트나 니코동 등지에 올려놔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다. 친친에서 푼 이야기들은 탱친복음으로 불리고 있는데, 말수 적은 태연이 오랫동안 얘기하던 몇 안 되는 프로였고 당시 한 말들이 지금까지 유지되기 때문이다. 트위터엔 탱친봇도 있다. 능력자들이 만든 조련 플레이어도 매우 흥한다. 해당 링크로. 태연의 컴퓨터.swf

ex)
소주 한잔에 우결 도중 뻗어버린 태연
걸그룹 댄스 메들리[124]
간식먹는 탱람쥐
태연이 부릅니다. 알수없는 인생
아이컨탱
강아지랑 노는 태연
꽃가루 대처법
박자실수
원조성덕선

여담으로 현재 ‘소녀시대 대표 덕후몰이’로 불리는 데 반해, 데뷔 초에는 타 아이돌에 비교해도 ‘매정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팬 서비스에 상당히 박한 편이었다고 한다. 오히려 데뷔 초부터 태연을 지켜본 팬들은 태연을 애교 많은 이미지로 생각하는 세간의 평가를 들으면 오히려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는 데뷔 초에 한정해서의 이야기이며, 이후로는 태연의 팬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유명해질 만큼 자연스러워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태연의 밝은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9. 별명
태연이 직접 말하는 자신의 별명들

탱[125], 탱구, 꼬꼬마 리더[126], 알쓰, 백설기, 조련퀸, 김이케[127], 우최리[128], 종이인간(A4태연)[129], 믿듣탱[130], 그아탱, 몽구[131]
'탱'자가 붙은 별명들: 태연의 이름을 줄이면 '탱'이 되기 때문에 데뷔 이전부터 '탱'이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데뷔 후 이를 붙인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생겨났다. 탱 자체가 워낙 입에 딱 달라붙는 찰진 단어이기도 하고, 여기에 창의력이 더해져서 끝없이 양산되는 중. 탱구, 탱그, 탱블리, 쌈무탱, 탱구르르, 멍탱구, 줌마탱[132][133]=탱줌마, 탱디줴, 탱피셜, 탱파라치, 탱친, 탱총탱총, 쪼리탱, 탱창력, 훈탱, 탱깨비, 탱나리자, 크앙탱, 꼬북탱, 삐약탱, 탱리다=리다탱, 탱쉬탱쉬, 탱지컬, 탱프로디테, 화이탱, 박력탱, 블랙탱, 금단탱, 깐탱, 묶탱, 머쓸탱[134], 깝탱, 물개탱, 스윗탱, 퍼플탱, 탱아가=애기탱[135], 오리탱, 윙크탱, 탱양의 노래[136], 탱스타, 탱이쳐[137], 야망탱, 탱요미, 탱향력, 소인배탱,탱라포바, 탱자민 버튼[138] 탱드립, 젠틀탱, 고글탱, 점화탱, 아이컨탱, 음중탱, 탱화백, 믿듣탱, 탱스트, 탱부심, 그아탱[139], 포켓탱, 힙합탱, 긩탱구, 탱붕어, 탱실탱실 등
기타: 김다정, 종이인간[140] 김아련, 김근엄, 김죄송, 맽, 기맽, 김목석, 근엄왕, 김선배, 김이케,[141] 변태연, 변탱구, 때때[142] , 우최리, 찢태연, 홍보요정, 백설기=아이스모찌=밀가루=밝기9=백구, 태봉이, 젤리, 정화의 여신, 타이밍의 여신, 김태이, 긴태연, 김태얀, 김퉤얀, 김털연, 옆집누나, 팥덕후, 태그마스터, 태스티니, 애달틋훈[143], 요물도깨비, 키관광, 알쓰[144], 자연주의자[145], 조련퀸, 우리킹[146], 킹태연, 자라다 만 잔디, 쵸우쵸우, 롼롼, 쑈우처우, 처우리더, 과달[147], 사기캐, 태니창조, 부부사기단[148], 두콩이엄마, 콧구멍미인(37초부터), 국보성[149], 표정덕구, 태야니, 겸디왕, 의자왕, 약속지킴이, 섹시 바둑알[150], 태황제, 꼬부기, 포뇨, 니모[151], 푸린[152], 김백수, 힙꼬=힙합꼬맹이, 약속지킴이, 김낑깡, 지앙호[153], 수수리걸(고추 수수리걸)[154] 등

해외에선 Taenganger, Taengangster, Kid Leader, Dorkey Taeng 등. 태국에선 Real Thai Prince로 불린 적도 있다.
10. 미디어 활동
10.1. 음반
나무위키상세내용  자세한 내용은 태연/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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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태연 - I
태연 - Rain
태연 - Why
태연 - 11:11








태연 - My Voice
태연 - My Voice DL...
태연 - This Christ...
태연 - Something N...








태연 - 사계 (Four Se...
태연 - Purpose
taeyeon purpose ...
Taeyeon-Happy








TAEYEON WDICY Co...


태연-스테이-앨범아트
태연 VOICE 커버
태연 I Do 커버
태연 - GirlsSpkOut








10.2. 공연
나무위키상세내용  자세한 내용은 태연/공연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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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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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eon persona
탱콘크리스마스-로고
쓱콘포스터
태연 소원 콘서트 사진
쓱콘로고
sone logo
the un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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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로서 개최된 콘서트는 소녀시대/콘서트 문서 참조.
10.3. 방송 및 라디오
연도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08년 ~ 2010년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
with 강인 (2008) / 2009년부터 단독 DJ
2009년
MBC 로고 2005
우리 결혼했어요
with 정형돈
창작 동요제
진행
2010년
KBS 2TV 구 로고
김승우의 승승장구
고정 MC
한국PD연합회
제22회 한국 PD 대상
손범수와 공동 진행
2012년
MBC 로고
코리안 뮤직 웨이브 in 방콕
티파니, 닉쿤과 공동 MC
코리안 뮤직 웨이브 in 구글
티파니와 공동 MC
SBS 로고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3회, 특별 출연
런닝맨
112회, 단독 출연
2012년 ~ 2013년
MBC 로고
쇼! 음악중심
with 서현, 티파니
2015년
온스타일 로고
스타일 라이브 : 일상의 탱구캠
5부작
2019년
JTBC 로고
비긴어게인3
7회 ~ 10회 / 15회 ~ 16회
2019년 ~ 2020년
브이라이브 아이콘 네이버TV 아이콘
팻셔니스타 탱구
웹 예능
2020년
엠넷 로고
태연의 뷰티로그
단편 1부작
2020년 ~
tvN 로고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고정 출연
2021년
MBC 로고
MBC 창사 60주년 매니페스토 영상 내레이션
#
나 혼자 산다
388회, 특별 출연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소녀시대-Oh!GG 활동 및 게스트 출연 정보는 소녀시대/방송 문서 참조.
10.3.1. 스타일 라이브 : 일상의 탱구캠
스타일 라이브 :
일상의 탱구캠 (2015)
탱구캠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15세 이상 시청가
채널
온스타일 로고
방영 기간
2015년 10월 24일 ~ 2015년 11월 21일
방영 시간
토요일 낮 12시
방송 횟수
5부작
장르
아이돌 리얼리티
제작사
온스타일 로고 ( /image/030/2015/... 미디어콘텐츠부문)
제작진
연출
김현주 外
작가
김은경, 양혜진, 박다혜
출연
태연
링크
홈페이지 아이콘
10.3.1.1. 개요
2015년 10월 24일에 방송을 시작한 태연의 첫 번째 솔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솔로 데뷔 미니 앨범인 <I>의 활동기를 담았다. ONSTYLE에서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편성 및 방송되었다.
10.3.2. 펫셔니스타 탱구
펫셔니스타 탱구 (2019)
펫탱구
시청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아이콘 모든 연령 시청가
채널
브이라이브 아이콘
방영 기간
2019년 12월 3일 ~ 2020년 2월 13일
방영 시간
화요일, 목요일 낮 12시
방송 횟수
20부작
장르
웹예능, 아이돌 리얼리티
제작사
SM C&C
제작진
CP
김지욱
연출
김헌주, 김지혜
PD
김미래, 박소정
작가
태규원, 이인영, 전유나
출연
태연, 김제로[155]
링크
브이라이브 아이콘
10.3.2.1. 개요
2019년 12월 3일에 방송을 시작한 태연의 두 번째 솔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반려견인 제로와 함께한 LA 여행기를 담았다. 네이버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V LIVE로 송출되며 제작사는 SM C&C이다. 업로드 시간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로 편성되었다.
10.4. 광고
연도
기업명
브랜드명
비고
2007년
게임동아
물가에 돌 튕기기
첫 단독 광고
2007년~2008년
패션그룹형지
엘리트 학생복
소녀시대
2008년
(주)넥슨
마비노기
해태htb
스위티에이드
소녀시대 with 슈퍼주니어
(주)넥슨
메이플스토리
소녀시대
(주)빌립
빌립 X5 DIC
소녀시대 with 배용준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
소녀시대 with 동방신기
애니콜 소울
소녀시대
2008년~2009년
이랜드패션월드사업부
엘레쎄
멀티미디어
Viliv
2008년~2012년
맛있는 생각
굽네치킨
2009년
SK텔레콤
T store
신한금융그룹
신한카드
(주)넥슨
버블파이터
던전앤파이터
삼성그룹
삼성 하하하 켐페인
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with 써니, 유리, 수영, 서현
LG전자
싸이언 뉴초콜릿
소녀시대
현대약품
미에로 뷰티앤
2009년~2010년
애경
에이솔루션
with 티파니 영[156]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소녀시대
2009년~2011년
삼양식품
삼양라면
이랜드 몰
SPAO
2010년
(주)아이팝콘
아이팝콘 고데기
LG전자
싸이언 소시의 쿠키
한국닌텐도
닌텐도Dsi
LG전자
싸이언 맥스
(주)다음카카오
다음 검색
2010년~2011년
한국도미도피자(주)
도미노피자
2011년
(주)다음카카오
다음 마이피플
(주)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정수기
(주)다음카카오
다음 클라우드
UHA 미카쿠토
(日) e-ma 목캔디
(주)모리나가유업
(日) 립톤
2011년~2012년
광동제약
비타 500
(주)한국로만손
제이에스티나 백
2011년~2013년
인텔
인텔 2세대 CPU
2012년
GiRL DE PROVENCE
걸 드 프로방스
2012년~2013년
(주)ACEBED
에이스침대
LG전자
LG 시네마 3D 스마트 TV
한국야쿠르트
룩(LOOK)
(주)조이시티
JCE 프리스타일 스포츠
2012년~2015년
롯데그룹
롯데백화점
소녀시대 with 현빈(2013), 김수현(2014)
2012년~2017년
(주)지코스모
카시오
2013년
넷마블
마구마구 소녀시대 카드
사만사 타바사 진스
소녀시대
2014년
SINGHA
B-ING
태국 음료
2014년~2016년
(주)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with EXO
2014년~2017년
이랜드리테일(주)
미쏘 (MIXXO)
소녀시대-태티서
2015년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롯데제과
본젤라토
2016년
광동제약
삼다수
with 규현
카카오게임
검과 마법
# #
2017년
파리크라상(주)
파리바게뜨
2017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모델 #
2016년~2018년
(주)에프엔코
바닐라코
# # #
2018년~2020년
(주)젤라또랩
젤라또팩토리
##
2019년
현대해상
현대해상 다이렉트
# # #
2020년
(주)에이블씨엔씨
어퓨
NPIXEL
그랑사가
2021년~
종근당 건강
올앳미 콜라겐
주식회사 리브에
LieVe(리브에)
with 반려견 제로
10.5. 유튜브
나무위키상세내용  자세한 내용은 탱구T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6. 그 외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 카오루 役
영화 ‘슈퍼배드’: 마고 役 목소리 더빙(1, 2편)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본인 役으로 특별출연
11. 수상 경력
taeyeonlogo2020

태연의 주요 수상 내역
seoulmusicawards...





11.1. 시상식
날짜
시상식명
수상 부문
작품
2004년
-
제8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노래짱 대상
-
2008년
3월 12일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2월 Song Of The Month
만약에
8월 23일
Mnet 20's choice
Hot 라디오 DJ[158]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
12월 10일
제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YEPP 인기상[159]
들리나요...
2009년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
태연의 친한친구
2010년
1월 3일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 진행상 여자부문
태연의 친한친구
2012년
8월 30일
제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미치게 보고싶은
2015년
9월 10일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
12월 2일
제17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가수상
-
2016년
1월 14일
제25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1월 20일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 본상
아이치이 아티스트상
I (Feat. 버벌진트)
2월 17일
제5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10월
11월 19일
제8회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
12월 2일
제18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가수상
-
2017년
1월 13일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 본상
Rain
1월 19일
제26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
2018년
1월 5일
2017 팬덤스쿨 어워즈
보컬상
-
1월 11일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본상
My Voice
2월 14일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팬 투표 인기상 여자 부문
-
5월 16일
KAZZ Awards 2018
The Best Asian Concert Award 2018
PERSONA in BANGKOK
2019년
11월 30일
제11회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
발라드 부문 뮤직스타일상
사계 (Four Seasons)
12월 4일
제21회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2020년
1월 4일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부문 본상
사계 (Four Seasons)
1월 8일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3월
1월 30일
제29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음원 대상[160]
OST상
그대라는 시[161]
11.2. 음악 방송 1위
날짜
방송명
곡명
비고
2015년
10월 14일
쇼챔피언
I (Feat. 버벌진트)
11관왕
솔로 데뷔 후 첫 1위
10월 15일
엠 카운트다운
10월 16일
뮤직뱅크
10월 18일
SBS 인기가요
10월 22일
엠 카운트다운
2주 연속
10월 23일
뮤직뱅크
2주 연속
10월 24일
쇼! 음악중심
10월 25일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0월 29일
엠 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10월 30일
뮤직뱅크
트리플 크라운
11월 22일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2016년
2월 14일
SBS 인기가요
Rain
1관왕
7월 8일
뮤직뱅크
Starlight
1관왕
7월 10일
SBS 인기가요
Why
1관왕
2017년
3월 9일
엠 카운트다운
Fine[162]
2관왕
3월 10일
뮤직뱅크
2019년
4월 6일
쇼! 음악중심
사계 (Four Seasons)
2관왕
4월 7일
SBS 인기가요
11월 8일
뮤직뱅크
불티 (Spark)
3관왕
11월 9일
쇼! 음악중심
11월 10일
SBS 인기가요
2020년
12월 27일
SBS 인기가요
What Do I Call You
1관왕
결방[163]
총 22회 수상
12. 역대 음원 연간 순위
연도
곡명
가온차트[164]
멜론
2008년
만약에
-
16위
들리나요...
-
45위
2010년
별처럼
53위
-
2012년
미치게 보고싶은
52위
74위
2013년
그리고 하나
35위
66위
2015년
I
39위
34위
2016년
Rain
24위
28위
11:11
89위
-
I
99위
81위
Why
100위
-
2017년
Fine
43위
52위
2019년
사계 (Four Seasons)[165]
9위
7위
그대라는 시
31위
33위
불티 (Spark)
134위
-
2020년
사계 (Four Seasons)
81위
96위
그대라는 시
102위
94위
Happy
127위
-
불티 (Spark)
132위
-
13. 사건 및 사고
나무위키상세내용  자세한 내용은 소녀시대/사건 및 사고 문서의 2.1번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14. 여담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회원이다. 
데뷔 후 첫 숙소로 수영, 윤아와 한 방을 배정 받았는데, 개그 텐션이 높은 세 사람이 룸메이트가 되어서인지 그 당시 일어난 사건들은 여러모로 SM 내에서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셋이서 바퀴벌레 화형식을 거행하는 등 다양한 일화를 남겼다.
태연의 친한친구 (MBC FM4U, 2008. 4 ~ 2010. 4)때 처음에는 강인과 함께 진행하다 강인이 하차한 후 단독으로 진행했다.
데뷔 초에 잠꼬대를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얼핏 보면 잠꼬대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 뜨고 자거나 라디오 진행멘트를 했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한 탓에 직업병이 생긴 듯하다.
티파니와 엮여 태니라고 불리는데, 음지팬덤에서는 이 관계성을 부부 기믹으로 민다. 백합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 망붕이고 '누구든 마음속에 태니 하나쯤은 있잖아요'란 말이 있을 정도. 심지어 비틀즈 코드에서도 '팬들 사이에선 부부라 불린다'는 얘기가 나왔다.[166] 해외에서는 둘이 붙기만 해도 환호가 터지며 이외에도 해외 음지러들의 지나친 행동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하도 극성맞아 뉴욕 팬미팅 사전 주의사항 중에 태니 진짜 사귀냐는 질문은 금지한다고 쓰여 있었을 정도.[167] 태니 팬픽을 쓰다가 종합예술제 백일장에서 상을 탄 사람도 있었다. 레진코믹스에서 What Does the Fox Say?(웹툰) 19금 백합 웹툰 홍보에 태연을 무단 도용하는 병크를 치기도 했다.[168] 또 태니를 주제로 넷상에 쓴 고퀄리티의 추리물 팬픽이 텀블벅 후원을 통해 정식 소설책으로 출간된 적도 있었다.[169] 소녀시대 팬픽이나 팬아트를 그리던 작가들이 상업적으로 진출해 다양한 네임드 작품들을 남겼으며, 여러모로 국내 백합장르 판도에 알게모르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당연히 본인은 모르지만.
데뷔 초부터 온갖 연예인과 사귄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친분 없는 6명과 동시에 엮이기도 했으며 심지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동성망붕 또한 많았다. 한 번은 B-ing 메인 모델로서 행사차 태국에 갔다가, 현지 여성 서브모델이 SNS에 태연과 자신을 커플인 것처럼 올리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나고 태국 검색어 1위까지 올라가는 해프닝이 있었다. 또한 이상한 태그가 트위터 인기 트렌드 1위가 된 적도 있다.[170]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를 진행하면서 "살아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그 분은 늘 새로운 길로만 걸어가시나 보다"라는 추모의 말을 남겼다. 또 "오늘은 노래를 하고 싶었다”라는 말과 함께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라이브로 불러 애도를 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는 추모 글을 올리기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을 출연해서 요리해주는 태연과 장 보는 태연. 이런 귀여운 플짤을 생산하여 팬들은 정형돈을 전생에 세상을 구한 사람쯤으로 여기고 소시 전원과 처제 콘셉트으로 지내는 모습을 보며 열폭하지만 일각에선 지나친 소녀시대 홍보라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둘만 나온 에피소드보다 처제라는 명목으로 다른 멤버가 함께 나온 분량이 더 많을 정도. 가상부부로서 형돈의 애칭은 푸딩, 태연은 젤리. 그런데 정형돈이 하차했다. 이유는 실제 여친이 공개됐기 때문이다.[171] 우결 처음 시작할때 친한친구에 이런 사연도 왔다. 2009년에 서현보다 앞서 태연이 정형돈과 커플로 출연했었으나 왠지 묻혔다. 두 사람의 이질감이 너무 커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어떠한 환상도 줄 수 없었다는 점 때문에 콘셉트도 개그였던지라 우결 판타지의 원동력인(?) 망상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아예 이러한 판타지를 확인사살이라도 하듯, 정형돈은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사귀고있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 (2010. 2~ 2010. 8)에서 보조 MC로 출연하여 토크쇼가 처음인 김승우를 잘 보조했다. 더군다나 원조 조련퀸답게 매번 덕심 쏟아 오르는 플짤을 제공해주었으니... 예능 초보인 김승우와 프로그램을 제 2의 박중훈쇼로 만들지 않게 만든 숨은 공신. 같은 해 가을개편으로 우영과 함께 하차했다. 승승장구 코너 '우리 지금 만나'에서 태연이 종각역에서 오고무를 했는데, 이 때 베플로 올라온 약속이 삭발하고 목탁치기(탱갤러다. 그야말로 진성 팬.#), 피라미드쌓기, 석고대죄, 그리고 레몬 10개 먹기까지 더해졌고 죄다 지켜졌다. # 2010년 8월 3일까지 출연하고 하차했다.
제시카에 이어 뮤지컬에 도전했는데,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2010년 5월 종연) 언론 주목도가 적었지만 어김없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소규모 독립업체가 기획한 공연이라 흥행을 위해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을 캐스팅한 듯하다. 참고로 해당 뮤지컬은 더블 캐스팅으로, 2차 예매까지 끝난 시점에서도 나머지 한 명의 주연과 캐스팅 스케줄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팬들은 복불복으로 태연이 나오는 하루가 걸릴 것이라 기대하며 열려 있는 모든 회차의 최상위 좌석을 쓸었고, 전 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제작사 측은 한술 더 떠 2차 예매가 대충 끝난 즉시 배송 절차에 돌입, 캐스팅 끝난 후에 벌어질 대량의 예매 취소에 대한 봉쇄 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태연은 이후 다른 뮤지컬을 하지 않았는데, 연기와 노래 모두를 해야 하는지라 어렵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두번은 못한다는 뮤지컬 팬들은 아쉬워했지만 뮤지컬 덕후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첫 뮤지컬 전에도 태연은 멤버의 공연을 보러 가면 말도 안 하고 집중했다고 한다.
제 27회 MBC 창작 동요제 (2009.05) MC, 제22회 한국 PD 대상 (2010.02)에서 손범수와 공동 진행을 했다. 제1회 가온 K팝 어워드 시상식 (2012.02.22)에서 주영훈과 함께 진행을 보던 도중 발톱이 들리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이후 활동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코리아 뮤직 웨이브 in 방콕 (2012.04.28)에선 티파니, 닉쿤과 진행을 봤고, 한류 콘서트 in 구글 (2012.05.21)에선 티파니와 함께 진행.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2014.01.16)은 2부에서 오상진, 티파니와 함께 진행을 봤다.
데뷔 초 물가에 돌튕기기, tn화장품 CF를 찍었다. 또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이었다. 소녀시대 전성기엔 단체 CF를 주로 했었으나[172], 태티서 활동 이후엔 태티서로 찍은 광고가, 솔로 활동 이후 개인 CF가 많아졌다. 루이까또즈, 본젤라또, 미쏘, 솔로활동으로 흥한 이후엔 카카오게임 검과 마법, 삼다수, 바닐라코, 하또하또 네일핏, 현대해상 등.
데뷔 초에 했던 드립과는 다르게 술은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잘 못 먹는다. 때문에 팀 내에선 안술파지만 주당 모임인 술파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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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선 바로 이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철수가 태연이 준비하면서 뭘 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는데 '돈까스를 먹고 있다'고 멘트를 하자 방송 내내 관련 문자메시지가 쏟아져 들어왔다. 그 이후로도 하도 비슷한 문자를 보내는 통에 배철수는 '모른다'라고 대답해야 했다고 한다. 배철수는 픽시 로트와 비욘세 얘기를 하다 뜬금없이 탱DJ가 더 예쁘다는 말을 한 적 있다.
2011년 10월 2일 런닝맨에서 하하와 꼬꼬마 기믹을 밀었다.
언젠가 티파니가 라디오에서 '태연은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고 한 적이 있다. 다만 이건 듣기 실력에 대한 언급이므로 이것만으로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라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고, 애초에 그룹에 네이티브 스피커가 있으니 딱히 부각될 일도 크게 필요하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팬사인회에서 그 날 영어 1년치를 다 써서 울렁증 때문에 더 이상 못 쓰겠다고 말했지만 당시 사인회에 참석했던 양덕후들의 말로는 매우 유창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습생 시절 중국어 테스트 1등을 해서 부상으로 중국 여행도 다녀왔다.
태연이 DJ를 맡은 이후 친한친구는 최전성기를 맞으며 라디오 검색, 재청취율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데프콘 왈, '당신은 DJ를 평생 할 거 같아요. 정말 짱입니다.'
네오 팝아트 화가 가와시마 히데아키가 한국 개인전에서 선보인 '헬멧'은 태연을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한다. 그런데 유명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빅토리안풍으로 태연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소녀시대를 알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상형은 강동원이라고 한다.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에 실제로 강동원이 녹음 멘트를 남겼고[173], 2014년 개봉작 <두근두근 내인생>에선 강동원이 카메오 출연하는 태연의 경호원 역할이다.
가수는 해외 연예인인 아리아나 그란데, 리한나를 좋아하는듯 하다. 배우 중에서는 이하늬의 팬이라고 두 번이나 언급했고 신민아, 송지효, 전지현 또한 좋아하는 배우라고 한다.
집에 혼자 있을 땐 휴대폰 게임을 좋아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프로 에볼루션 사커 그리고 캔디크러쉬소다[174] 유저였고 폰버전 심즈도 즐겼다. 게임 실력이 뛰어나 멤버들과 게임을 하면 항상 이기기 때문에 일부러 져주기도 한다고 한다.
폰 배그를 즐기며 준수한 실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컴퓨터 배그는 이미 고인물이 너무 많아서 하지 않는 듯하다.
처음 <Gee>의 콘셉트를 봤을 때 "전 이런 거 절대 못 해요!"라고 말해 거부했다고 한다.[175] 너무 싫어서 울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Gee> 대박을 쳤다. 다시 <Oh!>의 콘셉트를 보고는 "한 번은 해도 두 번은 못 해요!"했는데 또 대박을 쳤다. <런 데빌 런>의 콘셉트를 보고는 "이거 진짜 마음에 든다"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그 전 활동보다 별로 흥하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176]
해외 콘서트 투어 도중 티파니와의 커버곡 <Lady Marmalade>를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소화하다가 첫 소절부터 상의 옆부분이 찢어지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배가 다 보일 만큼 짧게 잘린 옷을 입었기 때문에 만약 옷이 조금만 터져도 아슬아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찢어진 부분을 손으로 붙잡은 채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허리께가 아닌 겨드랑이 밑에 억지로 손을 올려 잡게 된 터라 팔이 되게 아팠다.
금지 영상을 많이 남겼다. 데뷔 전 흑역사로 남은 동호대교 김태연 나는 할 수 있다!와 던전 앤 파이터 슈팅스타, 메이플스토리 서그돌 영상이 유명하다.
가수 이불의 '영원(01)'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몇 초간 등장해서 감정연기를 보여주었다.
2008년 1월 17일, 스타 골든벨에서 고등학교 졸업 직전에 만 18세(18세 314일)의 나이로 최연소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42대)# 이 기록은 이후에 선미가 16세 204일로 경신했다.
2009년 3월 17일에 1대 100 95회 방송분에 1인으로 참여했다. 특히, 4단계 서울택시문제는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찬스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처음 생각대로 어감상 맞을 것 같은 정답인 1번(해치택시)을 골랐다. 이 문제는 73명 중 16명만이 생존한 게 미리 공개되었는데, 이 상황이면 평소에는 불안감을 느끼는 다른 1인 도전자와는 달리 본인은 오히려 "제가 이거... 상금 가져갈 수 있겠는데요?", "왠지 정답에 더욱 확신이 든다."라고 말할 정도로 자신감을 보여줬다. 6단계 11명 남은 시점에서 찬스를 1개 사용하지 않고 답을 고르면서 도전을 마친 후, 다음 문제에서 최후의 2인 중 754만원의 상금을 받아가는 우승자가 나왔다. 섬세하고 고민이 많은 성격이지만, 4단계와 6단계에서 찬스 사용이 아닌 직진 전략으로 과감하게 답을 고르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다.
모두의마블 for kakao에서는 카페에서 뮤즈 캐릭터가 태연을 닮았다고 한다.
댓글 라디오에서의 모습을 보면 하이개그를 좋아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때가 친친 막방이었다. 예능에선 똥방구 주제를 접하면 정신을 못 차린다. 머릿속에 아줌마와 초딩이 혼재된 듯. 빵 터지면 아예 눈물을 흘린다. (6분 40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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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못지않은 반사 신경을 지녔다.[177]
2012년 4월 22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21회에서 티파니와 함께 백아연의 특별 공연으로 <Lady Marmalade>를 부른 적이 있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SBS, 2012.02.10)에 까메오로 특별출연을 해 원치 않는 약혼남과의 궁합점을 피하다 주인공에게 한눈에 반하는 재벌 회장 손녀 역을 맡아 오그라드는 애교연기를 선보였다.
MBC 쇼! 음악중심에서 2012년 02월 18일부터 2013년 04월 13일까지 서현, 티파니와 함께 MC를 맡았다.
2013년 1월 16일 <신동의 심심타파>에 티파니와 함께 일일DJ를 진행했는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꽁트신 탱DJ의 재림 + 태니타파를 본 팬들은 환호했다. 탱시 인원도 신기록을 달성. 자잘한 씹포가 넘치는 본방송 영상과 센스가 돋보이는 벌칙수행 영상
2013년 3월 18일 멤버들 중 처음으로 SNS를 시작했다. 탱스타 주소 개설 목적[178]부터 주제가 태연이고 팬과의 소통이다.[179] 그래서인지 한동안 반려견 사진이 대부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티파니와는 달리 핑크색은 안 좋아하고,[180] 보라색과 파란색을 좋아한다.[181] 최근에는 회색도 좋다고 했다.
핸드폰 색은 원래 스페이스 그레이로 구매하는데 iPhone 11 Pro 를 구매할 때는 삐뚤어지고 싶어서 실버로 구매했다고 한다. 2021년 2월기준 아직도 iPhone 11 Pro다.
드라마를 정말 안 본다. 당시 유명했던 드라마도 물어보면 안 봤다고 자주 말해왔다. 다만 최근에 가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는 스카이캐슬인 것으로 보이며 [182] 팬미팅에서 서현이 수영이 특별출연한 신사의 품격을 본다고 말하자 그게 뭐냐고 물어볼 정도. 반면 만화를 좋아해 디즈니 덕후[183]고, 크리스마스의 악몽에 나온 잭 스켈링턴, 토이스토리에 나온 완두콩인형(두콩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가오나시 등 만화 캐릭터들을 좋아한다. 2013년엔 진격의 거인도 봤다고 한다.
2014년 할로윈 파티 때는 모바일 리듬게임인 Superstar SM 사내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때는 모두 같은 조건으로 했으니 굳이 현질 안 해도 잘하는 편인 듯.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호러, 그중에서도 좀비 영화이다.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 귀신 출몰 씬에서 혼자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희철도 태연은 겁이 없고 호탕하다고 인증.
태연 덕후들 사이에서 쓰는 '탱구체' 가 있다. 태연이 자음과 모음을 하나하나 띄어쓴 게 그 유래. ex) 두콩아 널 ㅈㅕㅇㅏㅎㅐ♥ 또한 율시, 효시처럼 '탱시'가 있는데, 생일인 3월 9일에 맞춘 새벽 3시 9분(03:09)을 나타내는 것이다. 탱갤에선 매일 찍어서 탱시 인원 통계를 낸다. 오후 탱시(15:09)는 짭탱시라고 불리고, 대만의 섬탱시, 미국의 진탱시 등 전 세계에서 댓글창을 탱시로 만든다. 태연도 이를 알게 되어 가끔 탱시를 찍는데, 대부분 놓쳐서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곤 한다. [184]
검은색 토이 푸들 품종의 진저라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태연은 진저를 항상 내 남자라고 부른다(!) 티파니의 반려견 프린스와 같은 데서 분양받은 터라 개플링도 생겼다. 성격은 주인을 닮아 얌전하다.
서현과 함께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이 더빙하는 경우 연기가 형편없어 욕을 먹지만 태연과 서현은 연예인 성우 연기 중 손꼽을 만큼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2편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보러 가기 그러나 3편에서는 전문 성우인 김연우로 바뀌었다.
2013년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또한 2013년 8월 27일 프로야구 넥센 대 LG전에서 시구에 나섰다. 시타는 서현.[185] 태연은 멤버들의 패대기 시구를 의식한 탓인지 공이 하늘로 치솟는 홈런시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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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두콩이와 슈퍼배드의 니언, 진저맨,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잭을 좋아한다. 특히 두콩이는 티파니의 토토로, 윤아의 리락쿠마와 함께 소원의 3대 수호신 중 하나. 덕분에 유명해져서 ebay에 짝퉁이 엄청 많아졌다. 일본 소원들이 코스프레도 해줬다. OME! 탱탄절을 맞아 탱갤에서 두콩이를 학대하기 위해 두콩이 요리대회를 열었는데, 와갤요리급 망작과 함께 힛갤에 갔다. [186] 그리고 미니언들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녀서 팬들은 미니언 하면 태연이 생각난단다. 해외팬 댓글 본인도 슈퍼배드에 애정이 많고 홍보에 의욕에 넘쳐 결과적으로 연계 홍보효과로 관객이 많이 들어 이런 캐스팅이라면 환영이라고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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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꾸주워마이걸로 직접 만든 진저맨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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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콩이를 먹겠다는 팬들의 유타에 대한 태연의 반응.
마블코믹스 아이언맨의 팬이다. 공항패션으로 아이언맨 셔츠를 입고 나오기도.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휴가로 호그와트 영화 촬영장에 방문했다. 우연인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The Boys 앨범을 소장하고 있는데 티파니와 태연이 제일 예쁘다고 했다.
헬로우베이비에서 착용했던 스카프를 스타들이 참여한 자선경매에 내놓았는데, 무려 481만원에 낙찰되어 1, 2차 통틀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싸이와의 합동 무대 도중 관객석으로 내려온 김장훈에게 기습포옹을 받았다.
윈도우 7 공식 가이드북에 등장했다. 모자이크를 했지만 네티즌들이 찾아냈다. 태국 교과서에도 태연의 뮤지컬 활동사진이 실려 있다. 또한 태연 생일에 소녀시대가 전속모델인 인텔에서 트위터로 축하인사를 띄웠다가 인텔코리아 이사진이 소덕 의혹을 샀다.
인디밴드 알코올램프가(탱갤러다.) 태연아 홍대와라 오빠랑 롹하자 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또한 ManyR이라는 한 래퍼가 언제나 행복만을 주는 김태연 찬양합니다(언행탱찬)이라는 자작 랩을 올렸다. 제이투엠의 최정환이 태연을 떠올리며 부른 '딱 본 순간'이라는 노래가 있다. 태연의 목소리로 힐링을 받고 매일 탱스타에 들어갈 정도로 팬이라, 가사에 '태연아 사랑해'를 써 넣었다. # 또한 웹툰 와라 편의점의 테연점에서 일하는 여주인공 김혜연은 태연을 모델로 한 것이다. 다만 이쪽은 작가가 소원.
스타크래프트2에는 Byuntaeyeon이란 아이디를 지닌 해외 게이머가 있다.
으리드립에 탑승했다. 인터넷으로 잡지식을 쌓는다더니 과연...

attachment/탱구드립
인스타로 팬들과 소통 중. 팬들은 태연이 뭐만 하면 자꾸 놀리는데 반응이 재밌어서 계속되는 듯하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홍보하거나 활동 관련한 헛소문을 알리는 탱피셜 노릇도 한다. 팬들과 즉석에서 마리오 카트를 하기도 했다.

attachment/마리오카트...
attachment/마리오카트...
추석 귀성길에 동행하고픈 스타 1위, 연기자로 대박날 것 같은 아이돌 1위,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스타 1위, 사내커플 되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 결혼하고 싶은, 연애하고 싶은 스타 1위, 노래방 같이 가고픈 여자연예인 1위, 서울모터쇼에 함께 가고픈 여자연예인 1위, 성년 되는 스타 중 최고 유망주 1위, 심야 스키를 함께 타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 그룹이 해체해도 잘 나갈 것 같은 여자연예인 1위, 피겨선수가 잘 어울리는 여가수 1위, 품 안에 안고 싶은 아담 사이즈 여자연예인 1위, 송년회에서 술 한 잔 같이 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절친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스타 1위, KBS에서 조사한 벚꽃 데이트를 함께하고픈 스타 1위, 남자 대학생들이 뽑은 선호하는 여자 아이돌 1위, 효녀일 것 같은 스타 1위, 뛰어난 그림 실력이 부러운 금손 연예인 1위, 네티즌이 뽑은 걸그룹 최고의 매력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3년 K리그 선수들이 뽑은 이상형 1위에 김태희, 김사랑, 이민정 등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주간아이돌에서 뽑은 마성의 팬 조련돌 1위, MBC music에서 뽑은 남자들의 로망녀 1위, Y-star에서 뽑은 소개팅 하고 싶은 아이돌 1위로 뽑혔다. 여성 네티즌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여성 아이돌 1위, 남자들이 뽑은 이상적인 대학 후배 1위에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남자 아이돌이 익명투표로 선정한 사랑의 도둑상, CGV 선정 발렌타인 데이에 함께 영화보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장에서 멤버들의 본명을 하나하나 언급하는 신개념 수상 소감을 보여주었다.
JTBC 썰전 2013년 11월 7일 방송에서 희철이 밝힌 바로는 SM의 MD상품(가수들의 캐릭터 상품)의 판매율 1위가 소녀시대의 태연이라고 한다. gisa
자동차 애호가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차 잡지 같은 걸 보시는 걸 보고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어릴 때 인형이 아닌 차 모형과 팽이, 로봇을 갖고 놀았다고 하고, 현재도 무선 미니카를 몇 대 보유 중. 애마는 메르세데스-벤츠 SLK200이다. 부가티 베이론, 쉐보레 콜벳, 닷지 바이퍼 앞에서 기념촬영도 했다.
액세서리 취향은 해골, 문신, 피어싱 등이다.
향수나 향초, 그리고 네일아트[187]를 좋아하기도 한다.
얼리 어답터적이다. 피처폰 시절에도 3-4대를 유심을 돌려가며 썼다고 하고, 2013년에도 갤럭시 S4를 산 것에 이어 아이폰 5s도 산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보유하는 것으로 확인된 갤럭시 S III와 아이폰 5를 포함하면 총 4대를 굴리고 있는 셈. # 그 외에도 탭이나 패드도 몇 개 갖고 있다. 앱등이vs삼엽충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대답 못했다.
오디오에도 관심이 많은 듯한데, 고가의 이어폰과 헤드폰을 자주 들고 다닌다. 주로 B&O 제품이 많이 보인다. 이승환 이어폰으로 알려지고 태연 이어폰으로 유명해진 A8이나 H3, 헤드폰인 Form 2까지 사용한다. 2016년 2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출근하던 중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A8로 추정. 후에 건물에서 나와 다시 찾아보았지만 끝내 찾진 못한 듯. 다시 산다고 한다.
2014년 9월 20일 JTBC 히든 싱어에 원조 가수로 나왔으며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참고로 2라운드 미션곡이 소녀시대의 완전체 곡인 Gee였고[188] 더군다나 태연이 부른 파트는 티파니의 파트였다. [189] 이후 히든 싱어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미션곡 선정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다. 정작 그녀의 솔로, 듀엣, 뮤지컬 곡들은 죄다 BGM으로 넣었다. [190] 22일에 히든 싱어 조승욱 PD가 곡 선정에 대해 언급했으며 곡 선정에 팬들에게 사과가 아닌 '이해해 달라'는 말만 했고, 심지어 앞으론 아이돌 팀 출연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데뷔 전에는 혼자 자기 마음속으로 '태양'이라는 예명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밝고 열정적인 존재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2016년 태연 생일파티에서 밝혔다. 그런데 태양이라는 사람은 이미 활동하고 있다.
겟잇뷰티에 출연해서 네이처리퍼블릭을 홍보했다.
2017년 페르소나 콘서트 도중 안철수 성대모사를 했다. 제가 누굽니꽈~!! 러브라이브의 니코니코니 드립을 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사생팬으로 힘들다는 글을 올렸다.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3분 간격으로 전화를 계속해서 잠을 못 잘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이 사실을 토로하자 전화를 더 자주 걸었다.
상당한 동안인데, 반대로 그와 친분이 있는[191] 한 가수는 노안이라 한때 비교를 많이 당했었다.
2015년 한해 쉼없이 활동한 것으로 팬들에게 '월간 태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음반 활동만 보면 3, 5, 6월을 제외한 모든 달에 음악 활동을 했고, 화보나 행사 등을 포함하면 그야말로 1년 내내 활동했다. 2015 월간 태연 총정리 해가 바뀌어 2016년에도 1월부터 피처링으로 시작하여 싱글을 두개나 내고 미니앨범과 광고음악, OST까지 쉴 틈 없이 신곡을 쏟아내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22개월간 신곡이 나온 달 수가 무려 15개월. 심지어 한 달에 2곡 이상이 나올 때도 있으니...
견과류 알레르기와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192][193]2019년 8월 20일자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최근에는 호두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의 견과류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같은 방송에서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유와 튀김류를 잘 먹지 못한다고 한다.
쎄씨 2016년 9월호 화보를 찍으면서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인지 써니가 키우는 고양이는 털이 없다.
아는 형님 49회에 출연한 유리 말로는, 남자들이 유리를 봤을 때, 태연이는 어딨어요? 하며 묻는다고 한다.
2016년 12월 2일, MAMA에서 래퍼 위즈 칼리파와의 'See You Again' 듀엣 공연 계획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공연 직전 무대가 취소되었고, 위즈 칼리파 혼자 무대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위즈 칼리파는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으며, 엠넷 역시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았다.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보면 된다.
콘서트에서 Pray라는 본인의 자작곡을 공개했다.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때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아직 자작곡을 보여드리는 것에 대해 큰 욕심이 없다. 작곡가들의 곡을 표현할 기회를 갖는 게 기쁘고, 작업하며 그들이 만족해하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
2016년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남녀 모두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11월 15일 본인 인스타그램 24시간 스토리를 통해 나무위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색한 문서는 ♡였는데, 팬클럽 이름에 ♡가 들어가 있는 문서를 보고 애정을 나타냈다.
소녀시대 태연 나무위키
2017년 11월 3일 제로라는 이름의 실버푸들을 키우기 시작했음을 새로운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제로스타그램 생후 2개월 반일 때부터 키우기 시작했으며 털갈이를 시작해 꼬리부터 털 색이 밝은 회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모든 털 색이 회색이다. 태연 본인의 말에 따르면 '가장 힘들 때 옆에 나타나 줘서' 정말 고맙다고 한다. 제로스타그램은 연예인 반려견 인스타로선 큰 인기를 끌어 스파오와 콜라보 제품까지 출시되었고 슈스견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2018년 2월 14일 태연 한정판 캐시비가 출시됐다. 2가지 도안이며 가격은 1장당 5,000원이다.
어렸을 때 바이올린을 배웠던 적이 있다고 한다.링크
2015년을 시작으로 타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대체로 작은 문양이나 레터링을 딱 예쁘고 센스있는 위치에 해서 팬들이 앓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2020년 현재까지 알려진 타투는 10가지.
목 뒤의 'purpose'
오른쪽 팔꿈치 위의 'sereniTY'[194]
왼쪽 귀 뒤의 물고기 자리 심볼
왼손 중지의 물고기 문양
오른손 엄지의 'I'[195]
오른손 중지의 'F.'[196]
권총 문양
오른손 검지의 빛 문양[197]
왼손 엄지의 링타투
오른쪽 팔뚝의 'cool'
정규 1집 이후부터 정규 2집 리패키지 이전까지 모든 앨범 커버가 흑백이다.
젤리를 좋아해 멤버들이 숙소에서 맨날 왕꿈틀이만 먹는다고 인증한 적이 있다. 룸메이트에게도 전염시켜 방에 온통 지렁이밖에 없단다. 또한 어릴 때는 양갱을 좋아했다고 한다.
트로트를 찰지게 부른다. 명절마다 친척들이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시키곤 했단다. 전주엔 사투리가 없어서 쓸 줄 모른다고 주장하나 말투 때문에 아무도 안 믿는다. 또 웃음소리가 겁나 특이한데, 신지와의 핵웃음 대결이 유명. 윤하의 앨범 땡스투에 '입담이 아줌마수준인 희소 아이돌 태연이'라 나온다. 욕설도 걸쭉해서 친친시절 랩으로 사연소개를 한다거나 욕쟁이 할머니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화보가 극히 드문데,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그동안 자신감이 없었고 사진 찍히는 것도 꺼렸단다. 그러나 이제 화보촬영도 곧잘 하고 B-ing, 바닐라코, Mixxo 등의 모델도 하며 사진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다. 페라가모 슈즈 35주년 기념 지면광고도 잘 찍었다. 여담으로 B-ing은 태연을 모델로 쓴 후 매출이 40% 상승했다.
솔로 활동 이후 그룹 활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송 활동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조금씩 모습을 비추고 있고 그 외 다른 방법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 중 이다.
비긴어게인 3는 음악 활동만 이어오던 태연이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When We Were Young> 네이버캐스트 조회수가 200만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 면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버스킹에서 했던 곡들 중 <11:11>, <When We Were Young>, <Slow Motion>의 호응이 매우 좋다.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는 호평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탱구TV는 팬들을 위해 만든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다만, 2019년 5월부터 새 영상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으며 사정상 당분간 힘들어 보인다. 2020년에는 새 영상을 올리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1월에 열린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혼자 앉아있던 후배 가수 하성운을 보고 손짓으로 와서 같이 앉자고 하는 착한 선배의 모습이 있었다.#
201221 네이버나우 퀘스천마크 중에서 태연은 "태연 자체가 장르다"라는 표현을 좋아한다고. 되게 못들어본 칭찬이고 신선하고 감사하다고 한다.
팥을 좋아한다. 아이스크림은 특히 비비빅을 좋아한다

MBC 창사 60주년 매니페스토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2021년 내내 MBC 채널에서 태연의 목소리가 수시로 나오게 되었다. 아나운서 못지 않은 정확도 높은 전달력에 친친때가 분위기가 떠오르는 목소리 덕에 팬들은 환호 중.
2021년 2월 24일부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을 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그 즈음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도 태연에게 롤린 들어봤냐고 질문하자, "롤린 알죠. 노래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아했어서 그 때 당시에 흥얼거리고 되게 좋아했었는데 왜 다들 이제 와서야 난리야? 원래 좋은 노래였어~"라고 대답했으며 연합 주최 영상회에 롤린 댄스를 커버한 영상까지 올렸다고 한다. 이 말인 즉, 태연은 브레이브걸스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부터 롤린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봤다는 것
15. 인용문 모음
"세상에 우리 9명뿐이던 시절도 있었어요." - 2009년 1월 13일 친한친구 中
"제가 표현이 잘안돼요. 제 마음 속에 있는 거 하나하나 보여드릴 테니 어디 가지 말아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미안하다는 말 하는 거 아니래요." - 팬에게 보낸 UFO 답장
"제가 앞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냥 먼저일 뿐이죠. 같은 차를 타고 간다면 누가 먼저 타는가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 중앙일보 시골의사 박경철의 종횡무진 인터뷰 中
"상을 받으니 부담감도 그만큼 커지더라. '왜 우리가 상을 받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쌓아온 걸 유지하는 게 훨씬 힘들다는 걸 요즘 느낀다. 이름에 걸맞는, 진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길 밖에 없겠더라." - 일간스포츠 인터뷰 中
"'우린 달라야 해.'가 아니라, 다르죠. 9명이라는 자부심, 그 의지가 없었으면 못하는 무대였을 거예요." - 컴백 인터뷰 中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눈을 감고 눈을 뜬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대중들 앞에 소녀시대로 태어났기 때문에 끝까지 소녀시대이고 싶고, 멤버들끼리도 너무나도 지키고 싶고. 나이가 들어서 높은 힐을 신고 춤을 못 출 정도가 돼도, 우리끼리라도 소녀시대였으면 좋겠고..." - 2014년 2월 17일 푸른밤 종현입니다 中
"26살의 저는 25살 때보다 좀 더 노래하고 싶고, 더 가까이서 여러분들 보고 싶고 그래요. 더 깊어지면 깊어졌지, 여러분들하고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약해지진 않는 것 같아요. 계속 사랑해 주세요, 저." - 2014년 3월 9일 태연데이 전화연결 中
"사실 이 직업을 계속 하다 보면 작은 거에 있어서 행복을 느끼기가 무뎌진다고 해야 하나? 그럴 수 있는데, 저는 최대한 그래도 좀 노력하는 편이거든요. 되게 작은 거, 그리고 일상의 것들, 내가 놓치기 쉬운 거에 있어서 좀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그런 게 있는데, 좋았어요, 되게." - 일상의 탱9캠 2회, 레드벨벳이 탱지트를 방문한 후기
"과거의 무대가 더 좋다는 의견도 소중하다. 하지만 발전하고 새로운 걸 찾는 게 소녀시대의 몫이다. <Kissing You>를 부르던 소녀시대가 없어진 건 아니다. 보다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일 뿐이다. '이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다 소녀시대구나.' 하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변한 건 시간이다. 소녀시대가 아니다."
‘저한테는 소녀시대가 나라 같아요. 소녀시대가 소녀시대한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 Holiday Night> 티저 이미지 중 태연 발언.
[1] 음원 부문 대상.
[2] 훈음은 클 태, 연할 연. '크게 자라되, 부드러워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3] 로마자 표기로 ‘Taeyeon’으로 표기한다. SM의 공식 표기 기준으로 중국어로는 ‘太妍’으로 표기하며, 일본어로는 ‘テヨン’으로 표기한다.
[4] 라디오 프로그램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밝혔다. 전국에 40,000명 가량이 존재하는 희소본관이다.
[5] 탱구TV에서 공개된 <사계 (Four Seasons)>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영상 자막에 ‘160cm’이라고 적혀 있다#
[6] 과거에는 O형으로 알려졌다가, 본인이 2016년 12월 23일 팬사인회를 통해서 A형이라고 밝힘에 따라 공식화되었다. 이유는 팬들 중 한명이 팬사인회 현장에서 태연에게 A형독감을 조심하라고 당부하는 식으로 얘기를 해줬는데, 그 말을 들은 태연이 자신이 건강검진을 받고 난 후 이제껏 자기가 알고 있었던 혈액형이 O형이 아닌 A형으로 나오게 됐다고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참고로 27년만에 알게 된 사실이라고.
[7] 최근 백문백답 영상에서 실제 사이즈를 언급함#
[8] 청담고등학교를 다니다 전주예술고등학교로 전학한 후, 2008년에 방송문화예술과 11기로 졸업했다. 전공은 실용음악계 보컬.
[9] 아버지는 2020년 3월 9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10] 2013년 2월 10일생. 태연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진저브레드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견종은 블랙 푸들이며, 현재는 전주에 있는 부모님의 본가에서 키운다고 한다. # 이유는 해외투어를 돌 때마다 진저를 본가에 맡겼는데 부모님을 주인으로 인식해 버렸다고.
[11] 2017년 8월 20일생. 태연이 좋아하는 캐릭터 잭 스켈링턴의 반려견 이름인 제로에서 따왔다고 한다. 견종은 실버 푸들. 최근 SPAO 화보 촬영을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2] 데뷔부터 지금까지 줄곧 리더다. 혹자들은 예능 강심장에서의 발언을 두고 리더를 그만 둔거 아니냐고 하지만, 멤버 반 이상이 동갑인 그룹에서 리더역할의 부담에 대한 언급일 뿐이다. "태연 리더 은퇴" 라고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멤버들 역시 태연을 우최리(우주최고리더)라고 한다.
[13] 그룹 데뷔.
[14] 소녀시대 내에서 태연을 제외한 멤버들은 모두 개신교이다.
[15] 팬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대중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별명. 태연 갤러리에서 유래되었다.
[16] ‘그래도 아직은 태연’의 약자이다.
[17] ‘믿고 듣는 태연’의 약자이다.
[18] 201221에 참여한 네이버나우 퀘스천마크에서 "팬들이 콘서트에서 퍼포먼스나 무대를 보면서 좋은 칭찬으로 킹을 붙여줘서 좋다"고 말했다.
[불확실] 처음 검사 결과는 ISFJ로 나왔었지만, 후에 INFJ로 바뀌어 나왔다고 한다. 이후에 인스타 라방에서 언급하기에는 테스트 할 때마다 바뀌어서 잘 모르겠다고.
[20] SM엔터테인먼트 일본 공식 사이트이다.
[21] 2017년 11월에 진저와 비슷한 종인 제로를 분양받은 후,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22] 유튜브 내 공식 개인 채널 탱구TV이나 1년 넘게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지 않아 계정을 잃어버렸다는 루머가 제기되고 있다.
[23] 디시인사이드 내 태연 갤러리.
[24] 더쿠 내 태연 카테고리.
[25]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 대상을 수상한 대기록을 가졌다. 걸그룹 출신 솔로 가수로서 대상을 수상한 경우는 이효리 이후 16년 만의 일이며, 역대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일곱 번째이다.
[26] 현재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해 있다.#
[27] 중학교 축제 때에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고 한다.
[28] 이솔림 대표 인터뷰 中 SM 보컬로서는 완벽한 엘리트 코스를 탄 셈.
[29] 나머지 2명은 김재중과 김준수이다.
[30] 지오는 2위를 했다.
[31] 다만 태연은 스스로의 내성적인 성격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룹으로 데뷔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힐링캠프에서 언급한 바 있다.
[32] 여기서 1등은 SM의 전체 연습생이 주말마다 받는 평가에서의 순위를 말한다. 그 결과가 비공개여서 정작 본인은 몰랐다고 한다. 종현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스태프에게 들은 듯.
[33] 원곡은 일본 드라마 'TRICK' 1기 OST
[34] 여담으로 이 방청객 중 한 사람은 2012년에 데뷔하게 된다.
[35] 이날 투표 결과로 월광 외에도 가수가 된 이유(신용재), 바람이 분다(이소라), 인연(이선희), 금요일에 만나요(아이유), 야생화(박효신), Lost stars(비긴 어게인 OST), 안아줘(정준일)를 모두 짤막하게 부르고 추가로 본인의 OST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사랑해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그리고 하나를 완창했다.
[36] DJ시절, 1인 3역 콩트는 기본에, 옆에 있는 개그맨이 밀리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37] 뮤지컬과 드라마 까메오 출연을 제외하면 제대로 연기를 해본 적은 없으나 성우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제작사에서 러브콜까지 받았다. 일본판 DVD와 Blu-ray Disc에 더빙 수록, 제작자가 친필 서문까지 보냈다.
[38] 이에 대해 ‘팬덤이 큰 것은 맞지만 1위인 것은 모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2015년에 발매된 첫 솔로 앨범 <I>가 음반 초동 판매량 54,600여 장을 기록하며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이어 2017년에 발매된 정규 1집 <My Voice>는 초동 80,000장을 훌쩍 넘겨 남성 솔로 가수 레이를 제외하면 당시 솔로 가수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고, 2019년에 발매된 정규 2집 <Purpose>가 초동 130,000장을 돌파하며 또 한 번 본인의 기록을 깼다. 2010년대 여성 솔로 가수 중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이 가장 많다.
[39] 대중들의 태연에 대한 평은 태연이 데뷔한 지 반년이 채 안 되었을 때 낸 OST인 <만약에>에서 알 수 있다. 드라마 ‘쾌도 홍길동’이 그리 큰 인기를 끈 작품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에>는 음원 차트에서 굉장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는 태연의 솔로로서의 자질이 대중에게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솔로로 데뷔할 때의 개인 음원 파워가 그룹의 음원 파워를 압도했다는 점에서도 일반 대중 역시 태연의 솔로 데뷔를 기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40] 태연의 스승이었다. 태연이 가장 뛰어난 제자였기에 성공할 줄 알았다며 칭찬했다.
[41] 만약에는 자기가 가장 부르기 어려운 노래이고, 그래서 원곡 가수인 태연을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42] 태연은 김범수의 10년 경력에도 뒤지지 않는 멋진 보컬이라고 칭찬했다.
[43] 과거 태연이 김범수와 듀엣을 할 때 편곡자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태연의 생 목소리를 듣고 크게 감명 받았다며 기술적인 부분과 감정 이입 모두 훌륭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떤 옷을 입혀도 잘 맞을 것 같다고.
[44] "태연은 자신이 녹음한 가수 중 톱 클래스고, 이승철, 나얼, 김진호, 백지영, 거미, 태연이 내가 생각하는 정말 가창력 있는 가수다. 최고음을 자랑하기보단 노래를 정말 맛있게 잘 표현한다. 타고난 음색과 뛰어난 감성, 곡 해석력이 대한민국 최고" 라고 칭찬했다.
[45] 과거 태연과 눈의 꽃 듀엣 공연을 했을 때 태연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바쁜 스케줄 때문에 합도 맞춰보지 못해서 불협화음이 나와 말이 많아지자 박효신 본인이 직접 공연이 잘 될 수 없었던 이유를 설명하면서 태연을 변호했던 적이 있다. 더불어 "태연은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가창력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 TV,라디오 등을 접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가수로 여러 아이돌그룹 속에서 태연의 존재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태연을 칭찬했다.
[46] 타고난 재능을 가진 가수에는 나얼, 김범수, 김태우, 태연이 있다며 극찬했다.
[47] 이후 항목들에서도 많이 나오겠지만 윤종신은 태연을 매우 아낀다. 본인이 좋아하는 감성과 목소리여서 태연을 항상 눈여겨보고 있으며 태연과의 작업을 늘 기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배 가수. 2019년 월간 윤종신 5월호 별책부록 비하인드에서도 태연의 보컬을 극찬하며 30대에 펼칠 태연의 노래를 더 기대한다고 말했다.#
[48] "제2의 이수영이 될 유일한 후배"라고 말한 바 있다.
[49] 만약에가 애창곡이였다고 한다.
[50] 태연의 보컬 트레이닝을 전담했으며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고 평했다.
[51] 태연이 오랫동안 노래를 해온 가수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흐름을 벌써 알고 있으며 솔로곡에서도 그 매력이 온전히 드러나지 않아 9명의 그룹 안에 속해 있는 게 아쉽다고 평가했다.
[52] 태연의 노래를 듣고 부활의 보컬로 들어오라고 말한 적이 있다.
[53] 스윗 소로우의 멤버로 라디오에서 태연이 여자 이승철이라며 천재라 말했다.
[54] 11:11 커버를 위해 태연에게 자문까지 구했으며 이 곡으로 인해 태연에게 노래를 배웠다고까지 말했다. 태연은 거기에 매우 영광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55] 유영석이 이 말을 한게 태연이 겨우 데뷔 3년차인 21살이었을 때이다. 데뷔 초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다는 뜻.
[56] 2012년, 오사카 아테나 콘서트에서 라이브. 태연의 베스트 라이브 영상 중 하나로 꼽히며 태연이 극찬 받는 감정 표현을 잘 알 수 있는 영상.
[57] 물론 기교없이 부를 때도 있다는거지 태연은 기교 역시 뛰어난 보컬이다.
[58] 심지어 해외 IP는 차단된 영상이라 사실상 순수 한국인 조회수다.
[59] 이후 2019년 월간 윤종신 5월호에 '춘천가는 기차'로 참여하게 되었다.
[60] 멜론 2005~2013 OST 월간 최다 1위 횟수 태연 17 / 거미 7 / 백지영 6, 최다 1위 곡 1위 만약에 / 2위 들리나요
[61] 2016년 8월 7일 부산 버터플라이 키스 콘서트 라이브. 태연의 역대 UR 라이브 중 가장 잘 불렀다는 평가를 받는 라이브로 위 항목의 사랑해요 라이브 영상과 함께 베스트 라이브 영상 중 하나이다. 작은 체구에서 쩌렁쩌렁하게 나오는 성량과 고음역대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2] <Run Devil Run>의 인트로격 노래. 일본 코미디언 이마다 코우지는 “이날 소름 돋아서 공연장의 유리가 다 깨지는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63] 믹스 보이스는 발음 및 여러 가지 요소를 신경 써야 하기에 편안하게 부르기는 어렵다.
[64] 데뷔 초창기에는 진성으로 확 지르는 창법이었지만 연차가 쌓이고 창법을 더 발전시키면서 현재의 창법으로 정착시켰다.
[65] 가성까지 포함하면 C6(4옥타브 도, Holiday)까지 높아진다.
[66] 음역대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대 태연 노래들 중 진성 최고음인 G#5(3옥타브 솔#)를 찍는 노래다.
[67] 때문에 노래 부를 때 비염기 있는 목소리가 나오던 시기가 있었다.
[68] 2016년 벤츠에서 주최한 콘서트
[69] SM 전속 작사가로 태연 노래 중에서는 UR, Why 등을 작사했다.
[70] 고막메이트 시즌3 제작 발표회에서 10시 10분, 9시 9분 등 시간별로 다 써줄 수 있다며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고 주접을 떨었다.
[71] 목소리에 희로애락이 담겨있다는 소리와도 비슷하다.
[72]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
[73] 네이버 TV 기준으로 비긴어게인 3 영상 중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까지도 1위 자리를 지켜오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박정현의 ‘Chandelier’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현재는 두 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74] 피아노 연주는 딕펑스의 김현우, 기타 연주는 적재
[75] 원곡은 Meghan Trainor (feat. John Legend)
[76] 태연의 Something New 앨범 수록곡
[77] SM 전속안무가이자 퍼포먼스 디렉터
[78] 생일까지 포함해서 나이순이라 치면 SM의 아이돌 그룹중 최연장자가 리더가 아닌 경우는 동방신기랑 EXO뿐이다. 물론 현재 동방신기는 2인조라 유노윤호가 최연장자지만 5인조 시절에는 김재중이 최연장자였다.
[79] '우주최고리더' 화환은 2010년 탱지컬때 멤버들이 보낸 것. 또한 아레나 투어에선 다른 멤버들이 왕관을 쓸 때 홀로 선장 모자를 쓰고 통솔했다. '홍진경의 2시'에서도 태연 씨가 리더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그렇다고 대답했고 태연도 덕분에 노래 분량이 많다고 말한다.
[80] 공방 후기를 보면 일반 팬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
[81] 멤버들은 사생에게도 친절했지만 태연은 타협없이 대립하지 않고 이들을 공기 취급했다. 나중엔 그 질기다는 사생들이 소시가 지나갈 때마다 홍해 갈라지듯 길을 터주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82] 베라에서 멤버들이 사달라는 대로 다 계산해 양손에 끼고 유유히 사라졌다는 후기 등 간혹 계산을 본인이 담당하는 듯. 방송에서의 얘기를 들어보면 멤버끼리 돌아가며 그러는 듯하다.
[83] 세월호 참사 당시 한 태국인 소원이 태연의 Be alright을 인용해 그린 응원 만화를 트위터에 올렸고 한국 9시 뉴스에 보도되었다.
[84] 산소 부족으로 중간에 산소를 마시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
[85] 1위부터 5위 순으로 정규 2집 <Purpose>, 정규 1집 <My Voice>, 미니 2집 <Why>, 미니 1집 <I>, 미니 3집 <Something New> 순.
[86] 2019년 12월 기준 판매량.
[87] 중국에서만 해도 앨범이 몇만 장이 팔린다.
[88] 연대 성소수자 동아리에서 조사.
[89] 이 거대갤러리들이 단순 인구만 많은 곳이 아니라 스갤, 코갤, 야갤이었다
[90] 가수 주니엘도 태연의 엄청난 팬이다. 흔한 탱빠....
[91] 아래 여담 항목에서도 후술한 내용이지만, 태연은 롤린을 역주행하기 훨씬 이전부터 좋아해서 댄스까지 커버했다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 있었으며, 브레이브걸스가 '변했어'란 곡으로 무대 공연을 했던 당시에도 태연이 활동이 겹쳤었는데 그 때도 '변했어' 곡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었다.
[92] 특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쌩얼에 가까운 얼굴로 활동했으며, 이후로도 순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꾸준히 고수했다. 게다가 2011년 이전의 소녀시대는 <Run Devil Run>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정도의 강렬한 콘셉트를 내세운 적이 거의 없었다.
[93] 특히 <Lion Heart> 무대 중 도입부에서 첫 등장하는 태연의 비주얼이 페이스북 등의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94] 여담으로 2011년 9월 21일에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빅브라더스’에서 “자식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싶냐”는 질문에 본인의 하얀 피부를 꼽기도 했다.#
[95] 특히 <Lion Heart> 활동 시기에 금발 염색과 하얀 피부로 부각되면서 누리꾼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96] 특히 투명 메이크업을 했을 때 어려 보이는 얼굴이 더 크게 부각된다.
[97] <Rain> 활동 당시.
[98] 보통 여성 연예인들은 이미지 유지를 위해 헤어 스타일을 자주 바꾸지 않는 사람이 많다.
[99] 일명 ‘아줌마 파마’라고 불린다.
[100] 특히 선배들이 대하기 편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101] '얼음공주' 제시카와 '차도녀' 유리, '"청순한 소녀' 윤아까지, 전부 기존 콘셉트와 성격이 다르다.
[102] 소녀시대 멤버나, 같은 소속사 식구가 대부분이다.
[103] '탱구캠'과 '채널 소녀시대'로 못을 박았다. 멤버들이 태연에게 집에서 뭐 하는지 물어보자, 일상의 대부분을 침대, 개, 휴대 전화와 함께 보낸다고 대답했다. 멤버들은 그저 지루하다는 반응.
[104] 위에 적힌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이어진 써니의 증언이다, 라디오 끝나고 퇴근해서 숙소에 도착하면 방문만 열고 인사하고 다시 들어가서 파로마 광고같다고 얘기했다.
[105] 데뷔 때부터 지속적으로 인터뷰나 예능으로 '연기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아왔지만 그때마다 부정적 의사를 내비쳐왔다. 서현이 태연은 뭐든지 잘 해낸다고 하고, 곽도원도 멜로 연기에 도전해보라 권유했지만, 태연은 본인의 최적 분야인 노래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다.
[106] 박희본 曰, "태연이랑은 숙소에서 같이 살았어요. 그때 참 저 친구가 노래에 대해 많이 갈망하는 친구구나, 많이 느꼈어요. 밤새도록 노래 연습하고 음악 듣고. 확실히 태연인 가수에 대한 꿈이 확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얘기 많이 나누고 친해졌는데."
[107] 박기영이란 얘기가 있다.
[108] 쌩얼 상태에선 모나리자가 되기 때문. 수영은 태연의 흐린 눈썹을 놀리며 요새 압구정에 유명한 데 많다며 시술을 권유했다.
[109] DJ 활동으로 먹방을 찍으며 방심했던 때를 제외하면 쭉 마른 상태를 유지해서 먹어도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되었다. 단 2014년 사랑니로 고생하고 더 빠져 다시 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110] 다만 이때는 한창 해외 스케줄 때문에 바쁠 시기에, 그것도 새벽에 한 녹화라 다른 멤버들 또한 지친 기색이 보였다.
[111] 그러나 2015년 3월 8일 생일파티에선 2014년부터 개시된 소속사 가수들의 솔로 데뷔를 잇기 위해 본인도 작곡까지 배워 가며 준비 중이라고 했다.
[112] 나머지는 제시카 티파니 윤아.
[113] 몇명 꼽아 보자면 김신영은 데뷔 초부터 소녀시대의 숙소에도 자주 놀러 가는 유일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특히 태연과는 데뷔 시절부터 많은 예능을 함께 했다.
[114] 성이 같은 김 씨고 둘 다 성격 기복이 심한게 닮았다고 붙여진 명칭.
[115] 둘이 친해지게 된 계기에 관해서는 THE 태티서 6화 참조(2007년에 희철이 몹시 예민한 상태로 대기실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미니카가 희철 발에 부딪혀서 희철이 그걸 빵 찼고 그 미니카가 데굴데굴 굴러가는데 태연이 한 구석에서 담요를 덮고 미니카 조종기를 들고 희철을 보고 있었다 한다. '뭔가 잘못됐구나' 느끼고 얼른 가서 미니카를 줍고 태연 앞에서 '붕~'이라고 하면서 완전히 친해졌다)
[116] 태연 말로는 오라고 오라고 그렇게 재촉을 했단다.
[117] 이쪽은 前 멤버 제시카의 동생인 크리스탈이 소속된 그룹이다.
[118] 실제 설리의 키는 172cm이다.
[119] 엠버와 있으면 각종 사이트에 '태연이 무대 위에서 남자와.jpg' 따위의 낚시성 제목을 달고 올라온다.
[120] 이 땐 동덕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121] 그 중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내 유저들은 경의의 의미로 ‘조련의 교과서’, ‘조련계 고금제일인’등의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122] 다른 한명은 G-DRAGON.
[123] 상황설명을 덧붙이자면 친한친구 학교전설 당시 아이유, 슈프림팀이 고정게스트였는데, 한 청취자의 문자에서 탄생한 유행어가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이다.
[124] Long ver.
[125] 이하 앞뒤에 단어를 덧붙여 별명 무한생성 가능. ex)줌마탱 탱디줴 탱화백 묶탱
[126] 데뷔 초 그룹활동에 집중할때 많이 쓰던 별명이고 현재는 솔로 활동에 집중해 사용할 일이 적다보니 본인도 What Do I Call You 발매 당시 브이라이브에서 언젯적 별명이냐는 말을 하였다.
[127] 태연의 성인 김 씨+일본어로 멋있다는 뜻의 이케떼루(いけてる)가 합쳐진 별명. 일본에서는 태연을 과묵한 미소년 이미지로 인식한다. 그리고 이케멘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미소년뿐만 아니라 미청년에게 쓰이기도 한다.
[128] 우주최고리더의 준말.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이 보낸 화환에서 나온 말이다.
[129] 하체가 부실하다. 런닝맨 편에서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출연했을 때 태연이 갯벌에서 넘어지고 휘청거려서 붙은 별명이다.
[130] 믿고 듣는 탱구의 줄임말
[131] 몽몽구구의 준말 200828 젤라방에서 언급했는데 그냥 자신의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어감이라서 부른 별명이다.
[132] 웃음소리도 그렇지만, 특히 구수한 말투가 아줌마 같아서 붙은 별명. 또 출연자에게 주는 과자나 생필품을 꼭 싹쓸이해서 숙소에 챙겨왔다. 뮤지컬에서도 아줌마처럼 웃었다.. 결국 하하몽쇼에서 윤아에게 '(태연) 언니 뮤지컬 보러 갔는데, 뮤지컬에서도 그렇게 웃더라!'며 까였다.
[133] 별명이 아줌마답게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태연 왈 실은 멤버들이 옷 갈아입을 때 떨어지는 잔돈을 모아오고 있는데 제법 묵직해졌다. 정작 멤버들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134] 이상 4개의 별명은 머리카락과 관련된 것들이다. 차례대로 각각 금발+단발, 앞머리를 깠을 때, 머리를 묶었을 때, 머리카락을 쓸어넘길 때를 뜻한다.
[135] 아기처럼 귀엽고 쪼꼬미한 생김새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학가 당시에 처음 보는 물건을 습관적으로 자꾸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꼭 애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또 가만히 내버려두면 입을 벌리고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이럴 땐 멤버들이 먼지 들어간다고 닫아줬다.
[136] 태연 주연의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유래
[137] 태연이 모델인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에서 유래
[138]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늙기는 커녕 점점 회춘한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 .
[139] 그래도 아직은 탱구. 한참 어린 후배들 사이에서도 아이돌스러움을 유지하고 있어 붙은 별명.
[140] 2015년 7월 5일자 런닝맨 방송에서 1라운드 갯벌 게임 중 도저히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픽픽 쓰러지기 때문에 지석진이 붙여준 별명.
[141] 일본 여덕들이 태연을 이케맨이라 칭한 데서 유래했다. 한국에선 조련의 1인자 위치 때문에 생소한 느낌이지만 일본에선 과묵하고 노래 잘하는 미소년 이미지가 있다.
[142] 2007.11.24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소녀시대로 출연했을 때 태연 본인피셜로 밝힌 별명이다. 태연이 아기일 때, 연년생 오빠가 태연이 이름을 온전히 부르기 어려워하며 때연, 때때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멤버들도 그 사실을 알고서 때때로 부르기도 했다. 가족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때때라고 불린다.
[143] 애절 달달 애틋 훈훈. 태연 특유의 눈빛이나 분위기를 묘사하는 말
[144] '알코올 쓰레기'의 준말. 자기는 술을 마시고 싶은데 몸이 알코올을 거절한다고 멤버들이 부르는 별명이다.
[145] 네이처 리퍼블릭의 모델인지라 SNS에 이런 태그를 붙인 적이 있다. 반면 입큰의 모델인 티파니는 큰입소유자.
[146] 퀸이 아니라 킹이 맞다! 무려 SM과 태연에게 공인된 별명이고 해외팬들도 킹태연으로 실트를 올렸다.
[147] 이상 5개는 모두 중국에서의 별명. 쵸우는 깝친다, 롼롼은 연연의 중국식 발음. 과달은 '과일 깎기 달인'의 준말
[148]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티파니와 sweet dream을 불렀는데 당시 코디가 많은 합성짤을 생산하게끔 만들었다. 때문에 해외에선 한동안 Badass 혹은 Mr&Mrs.smith 드립이 흥했다.
[149] 국가에서 보존해야 할 성대의 줄임말. 한 소리 전문가가 방송에서 한 말이 그대로 별명이 되었다.
[150] 기자가 하얀 옷을 입은 태연과 검은 옷을 입은 티파니를 합쳐 부른 말이다.
[151] 물고기자리라서 붙었다. 처음엔 니모였지만, 벼랑 위의 포뇨가 나온 후 포뇨로 바뀌었다.
[152] 데뷔 초에 야구장에서 맑은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러서 붙은 별명. 2013년에는 미국 LA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불러 한층 깊어지고 담백한 목소리를 보여주었다.
[153] 지구 최강 앙증맞은 호모사피엔스
[154] 도레미 마켓 137회차에서 혼자 '수수리'를 들어 공헌을 했으므로 수수리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또 138회차 1라운드 가사 중 '오직 춤을'이라는 부분이 고추와 유사한 발음으로 들렸다고 언급했는데 출연진들이 다들 고추같다고 인정하며 수수리걸에 앞에 고추를 붙인 '고추 수수리걸'이 되었다.
[155] 태연의 반려견이다.
[156] 2010년부터 태연 단독.
[157] 음원 부문 대상.
[158] 강인과 공동수상.
[159] 동방신기, FT아일랜드, 손호영과 공동수상.
[160] 걸그룹 멤버 중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모두 대상을 수상한 여성 가수는 이효리 이후 두 번째, 2세대 이후의 걸그룹으로서는 최초의 사례이다.
[161] 호텔 델루나 OST
[162] 2021-05-17 20:45:46+0800 기준 마지막 국내 음악 방송 활동.
[163] 해당일의 인기가요 차트 발표는 인기가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다.
[164] 디지털 차트 기준.
[165] 솔로곡 중 처음으로 연간 TOP 10에 진입한 곡.
[166] 사실 커플놀이는 음지문화이기 때문에 겉으로 대놓고 말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팬들은 신동엽의 말에 기겁했다.
[167] 케이팝을 다루는 유명블로거도 "TAENY shippers(태니빠)들은 끔찍하다. 그들의 섹드립과 팬아트는 너무 도가 지나치고 사건 스케일이 다른 커플을 압도한다"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168] 해당 작가가 소녀시대 팬아터 출신이고 해외에서도 이러한 과거가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다.
[169] 탐정뎐의 작가 리믹처럼 소시 팬픽계에서는 유명작가였는데 리믹처럼 출판시 필명과 넷상의 필명이 다르다. 우라사와 나오키의 마스터 키튼의 영향을 받은 보험사기, 범죄 관련 추리물 팬픽이다. 태연이 손해사정사 출신 보험사 특수조사원으로 나오며, 티파니는 그런 태연과 공조하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형사로 나온다. 단 정발판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이쪽 업계 용어로 리네이밍이라고 한다.)실제 작가가 경찰 시험을 준비한 경력이 있어 자료조사가 철저해 소설 내 판례나 법 규정같은 고증이 꽤 좋다. 작가가 정식 출판이 되었을 즈음 경찰 시험에 합격했고, 그 때문인지 2016년 2권까지 나온 후 소식이 없다. 부업이나 겸직이 금지되는 국가공무원법에 저촉이 우려돼 절필한 것으로 추정된다.
[170] 태국을 방문했을 때 같은 비행기로 모 그룹 태국왕자도 같이 왔는데, 공항에는 태연 팬들만 많이 왔기 때문에 진짜 왕자님은 태연이라며 현지팬들이 이렇게 만들어놨다. 바로 직전에 터진 티파니의 공개연애에 대한 반감이 한몫 했을 수도 있다.
[171] 막방 때 '서로 섭섭했던 것 얘기하기' 코너에서 깐죽거리던 정형돈은 이걸로 완벽하게 KO당했다.
[172] 소녀시대가 모든 종류의 CF를 섭렵하던 시절이라 단체광고를 하게 되면 제품군이 겹쳐 할 수 있는 개인 CF가 없었다.
[173] 몰래 카메라여서 마지막까지 일반 팬인척 했다
[174] 캔크소는 채널태연에서 '게임에 있어선 현질은 필수'라는 명언(?)과 함께 플레이 장면을 보여줬다.
[175] 정확히는 오랜만의 컴백인데, Gee컨셉트를 팬들이 유치하게봐서 탈덕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돼서 거부했다고 한다.
[176] 노래 자체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호응을 얻었으나 활동 당시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였다. 그래서 노래가 뜨는 건 어려웠다.
[177] 2013년 9월 14일 'Girls&Peace' 자카르타 콘서트에서 있었던 장면. 이걸 보고 '왜 팬이 주는 선물을 무시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무대 위로 선물을 던지는 행위는 가수를 다치게 하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장면은 주간 아이돌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
[178] 처음부터 팬들에게 인스타를 열게 된 계기가 담긴 장문의 편지를 썼다.
[179] '활동이 없는 기간에는 나도 이렇게 허무하고 허한데, 마냥 기다리는 팬들은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에. 목적지 없이 걷는 느낌일 것 같았다. 앨범이 나오기로 한 시점보다 항상 늦게 나오는 편이라 기다림이 길어지는 게 미안했다. 물론 쏟아져 나오는 걸 그룹, 보이 그룹들에게 눈길이 갈까봐 살짝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웃음) 팬들을 생각하니 SNS를 안 할 수 없겠더라.' - 인터뷰 中.
[180] 그러나 팬덤 상징색이 된 후에는, 시간이 갈수록 좋아졌다고 한다.
[181] 보라색과 파란색의 경우 데뷔 전 백문백답에서도 좋아하는 색으로 언급했었고 2015년에 찍은 리얼리티에서도 좋아한다 말했으니 굉장히 꾸준히 좋아하는 듯 보인다.
[182] 콘서트 vcr에서 스카이 캐슬 1인 5역으로 패러디한 것이 유명하다.
[183] 특히 라푼젤을 좋아한다. 2015년 공항에서 라푼젤 인형을 들고 나오기도 할 만큼. 겨울왕국도 열풍 전에 이미 보고 왔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겨울왕국 갤러리 개념글 중 태연 팬사인회에 다녀온 프갤러의 일화가 있다.
[184] 참고로 '~시'의 시초는 스갤에서 3시 33분 33초에 성시를 찍던 것이라 한다.
[185] 야구장에 미니언들이 깔렸는데, 태연과 서현이 더빙한 슈퍼배드 홍보를 위함인 듯.
[186] 때문에 콩갤에선 개념글로 이런 짤을 보냈다.
[187] 샵에서 받은 네일을 태연이 직접한 것으로 착각한 팬들이 보내준 네일용품을 하나 둘 사용하다 보니 주위 반응도 좋이서 근래엔 좀 더 신경써서 하게 됐다고 한다. 괜찮은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방에 틀어박혀 하루종일 매달리기도 한다.
[188] 이에 어떤 팬은 '그럼 애초에 9인조팀 불러서 소녀시대 모창을 시키든가'라고 했다.
[189] 가창력 때문에 탈락한 것이 아닌 상황인데도 안티들은 '못 불러서 떨어진 거지'라며 방송 목적에 맞지도 않는 발언을 했다.
[190] 4라운드 '들리나요' 때 태연과 참가자들의 노래가 확연히 차이난 것으로 보건데, 그 곡들을 미션곡으로 사용했다면 충분히 그녀가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라 팬들은 더욱 속상해했다. 다만 그녀는 2라운드 때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멤버들과의 이번 방송 참여에 대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191] 현재까지 친분이 있는지는 불명.
[192] 각각 더 태티서와 라디오에서 밝힌 내용이다.
[193] 미국 진출 당시 관계자의 실수로 땅콩 음식을 먹었다가 굉장히 힘들어 한 적이 있다.
[194] 평온이라는 뜻이며 이는 태연의 이름과도 성격과도 상당히 어울리는 단어이다. 뒤의 TY를 대문자로 한 이유는 태연의 영어 이니셜(TaeYeon)이기 때문이다.
[195] 데뷔곡
[196]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Fine의 이니셜
[197] 야광타투이다.